외면일기
미셸 투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 현대문학 / 200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8월이라
8월부터 펼쳐 들었어요.

원제(<<Journal Extime>>)가 새로웠습니다.

그동안 진지하게 책을 읽어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
같아요.
아마도 산문에서 가끔씩 만나는 작가의 유머를
좋아했던 것 같아요.
혹은 짧은 문장에 포착된 삶의 모습을 좋아했을까요.

재미난 관찰이 많이 나옵니다.
작가는 응시하는 사람일까요?
관찰하고 대상에 집중하는,
그래서 글을 쓸 수 밖에 없는...

* 이 책도 요즘 용어로 번역된 개정판이 나오면
어떨까요.

- 2024. 8. 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