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서 작가를 아주 정확하게 보셨네요.
꾸준하게 읽고 쓰시는 걸 보면.

그리고, 사람에 대해서는 저도 무척 공감합니다. 일년 반이라는 시간도 ‘등에 칼을 꽂는 사람‘인지 알아보는 데는 짧은 시간입니다. 십년도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너는 꾸준한 데가 있구나. 갑자기 다가와서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을 믿지 말거라. 그런 사람이 등에 칼을 꽂는 사람이다.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사람이 진짜 사람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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