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동료들과 자주 했던 말이 있다. "엔지니어가 고생하면 소비자는 감동하지만, 엔지니어가 편하게 일하면 소비자는 실망하고 결국 애플을 떠난다." 이처럼 애플 직원들은 자사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다. 그 배경에는 스티브 잡스가 있다. 탁월한 제품을 향한 불같은 그의 열정은 직원들에게 특별한 사명감을 심어 주었고, 이것은 일하는 동기와 자부심으로 이어졌다. ‘내가 만든 제품이 세상을 바꾸고, 수억 명의 소비자를 감동케 한다‘란 보람으로 혹독한 업무량과 무자비한 완벽주의를 견디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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