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에서 보기에는
설정이 황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녀님들은 수도자로
개인 활동을 많이 하시지 않고
정해진 규율을 지키실 거에요.
밤에 밖을 다니고
수도활동이 아닌 복서를 응원하러 다니는 활동이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 같지 않습니다.
고해성사는 신부님들께 드리지
수녀님들께 드리지는 않을 거에요.
이런 상황에서 권투선수와 수녀님의
러브스토리로 이어지는 것은
다소 과장된 전개인 것 같아요.
물론 러브스토리는 가능하지만
극중 전개와는 다를 거에요.
수녀님은 수도자이니까요.
* 2권 이후에는 1권보다는 실정에 맞게 전개되었어요.
아마도 카톨릭과 소통하고
그 내용이 반영된 게 아닐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