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미루지 말고,
˝하루 15분 글쓰기˝를 시작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글쓰기를 미온적으로 했던 이유는...
잘 쓰지 못할까봐였습니다.
써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요.
그러니, 이제는 써 볼 도리 밖에 없습니다.

* 글쓰기가 일상이 되면 입에서 말이 나오듯 단어가 막힘없이 지면에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을 무작위로 여러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에게 날마다 글을 쓰게 했더니 산출량이 네 배가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루 15분 글쓰기만으로도 충분히 진전을 보았다. (...)
많은 이들이 할 일을 미루는 이유는 게으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심리학자들은 미루기는 시간 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 관리의 문제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여러분이 할 일을 미루고 있을때 노력을 피하는 게 아니라 그 행동이 일으키는 불쾌한 감정을 피한다. 머지않아 여러분이 원하는 바를 추구하는 일조차 회피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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