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공손함과 친절함을 혼동하고 있다. 공손함은 지금 당장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기 위해 비판을 자제하는 태도다. 친절함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내일 더 나은 사람이 될 지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말하는 태도다. 할 말을 솔직하게 하면서 상대방이 마음 상하지 않도록 사려 깊게 전달할 방법이 있다. ‘네게 창피 주고 싶진 않지만, 잇몸에 브로콜리가 끼어 있다는 사실을 말 안 해주면 네가 훨씬 창피를 당할까 봐 말해주는 거야‘라는 식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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