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로 치면 단막극 같은, 초단편 소설같은 구성입니다. 길에 사는 고양이가 눈물 냄새가 나는 곳으로 찾아가, 애쓰며 살고 있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주고등을 따뜻하게 토닥여줍니다.한 번에 다 읽을 필요 없이, 조금씩 읽어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