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Ex Libris: 100+ Books to Read and Reread> 입니다.

<서평가의 독서법: 분열과 고립의 시대의 책읽기> 라는 제목까지 연결이 되려면 많은 가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원제의 느낌이라면 궁금해서 책의 목차를 평쳐보고 싶지만,
한국어 제목은 뭔가 부담스러운 느낌입니다.

책읽기,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그냥 다른 사람들은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
어떤 책을 추천하는 지,
왜 추천하는 지
궁금해서 펼쳐들 수 있는 책이
너무 근엄해진 것 같아요.

좋은 책들의 제목이 근엄해지면
덜 펼쳐들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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