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천하를 차지해도 밥은 두 그릇 반’이라는 속담이 있다. 제아무리 출세를 해도 한 끼에 먹을 수 있는 밥은 두 그릇 반 정도 뿐이라는 말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많은 정보를 손에 넣더라도 소화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변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