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다른 맥락이지만, 드라마 <인간실격>(전지현, 유준열 출연, 허진호 연출)의 마지막 부분에서, 부정(전도연 역)이 남편을 이해한다고 말했던 장면이 생각난다.
기뻤던 날은 누군가에게 한없이 얘기하고 싶고 들려주고 싶어. 행복한 현재를 확인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