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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실 회피
• 그릇된 인과관계
• 생존 편향*
• 대안의 길*
• 예지의 환상
• 결합 오류
• 연상 편향
• 초심자의 행운
• 과신 효과
• 권위자 편향
• 인지적 부조화
• 과도한 가치 폄하

손실회피
당신이 누군가에게 확신을 주고 싶다면, 그 때문에 얻을 가능성이 있는 수익을 내세워 설득하지 말고, 가능한 한 손실을 피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설득하라. (…) 증권거래소에서도 같은 식으로 일이 진행된다. 투자자들은 손실을 받아들이기보다는 여전히 기다리면서 주가가 다시 회복되길 바라는 경향이 있다. 현실화되지 않은 손실은 아직 손실이 아닌 것이다.
생존 편향
생존 편향이란 시스템적으로 성공의 개연성을 과대평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오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한때 많은 것을 약속했으나 실패하고 만 프로젝트, 투자, 경력들이 묻힌 마음속 묘지를 자주 방문해보라. 서글프지만 유익한 산책이 될 것이다.
대안의 길
결론적으로 말해 리스크는 결코 직접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대안의 길들이 어떤 모습을 띠고 있을지 언제나 숙고하라. 그리고 ‘위험한’ 대안의 길을 통해서 성취한 성공을 ‘지루한’ 보통의 길을 통해서 도달한 성공보다 덜 중요하게 여겨라.
연상 편향
여기서 배울 수 있는 교훈에 대해 작가 마크 트웨인보다 더 적절하게 표현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어떤 경험으로부터 그 안에 들어 있는 만큼만의 지혜를 추출하고 그 이상은 추출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뜨거운 부뚜막 위에 앉았던 고양이처럼 되지 않으려면 말이다. 뜨거운 부뚜막 위에 앉았던 고양이는 다시는 그 위에 앉지 않았다. 그것은 잘한 일이다. 하지만 그 고양이는 차가운 부뚜막 위에도 다시는 앉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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