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느껴져 천천히 읽게됩니다. 한 걸음씩, 꼭 한걸음씩 나아가는 만화입니다. 수수한 모습으로 삶의 지혜가 담겨있어 좋습니다.
나도 아이들 일로 아내랑 이래저래 고민했지만, 할망한테 이런 소릴들었다게. 걱정 말라. 아이들은 말이여, 부모보다 조금 더 낫게 태어나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