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굿보이 신드롬’에 시달리셨다고 합니다.
“자기만을 생각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생각해봐야겠습니다.

정신과 의사의 스트레스 관리법 "저는 스트레스를 잘 쌓아두지 않죠. 역으로 얘기하면 지나친 책임감, 성실감은 우리의 영혼을 갉아먹어요. 저는 지나치게 성실하지 마라, 자기본위적으로 살라고 말해요. 못될 만치 자기만 생각해라. 개인과 조직의 갈등이 있다면 개인의 욕망을 따라가라, 너 없이도 조직은 굴러간다. 네가 마음대로 해도 아무도 다치지 않는다, 그건 너의 걱정일 뿐이다. 이런 생각들을 하죠. 근데 이게 잘 안 돼요. 훈련이 잘되어 있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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