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 어게인 - 모르는 것을 아는 힘
애덤 그랜트 지음, 이경식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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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봉급은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려고 그 사람들 앞에서 흔들어대는 당근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 사람을 얼마나 높게 평가하는지 보여주는 일종의 상징이다. 관리자는 소속감을 가지고 자유롭고도 훌륭하게 성과를 낼 수 있는 의미있는 직무를 직원들에게 배치함으로써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즉 관리자는 사람들에게 높은 봉급을 지급함으로써 회사가 그들을 인정한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다.)

동네 양아치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말았던 그 프레젠테이션을 만일 지금 내가 다시 할 수만 있다면 공통점에서부터 구체적인 사실들을 최소한으로 제시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이다. 내가 연구 조사한 내용을 가지고 그들의 믿음을 공격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내가 제시한 데이터가 그들의 마음을 열 수 있는지 물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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