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입양된 분들의 얘기를 듣습니다.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이겨낸 혹은 받아들인 사람과받아들일 수 없었던 사람들이 나옵니다. 전혀 다른 삶이기에 이해할 생각조차 못해본 삶입니다.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로 어떤 결정을 했을 분들과또 지금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분들이 떠오릅니다. 편견을 가질 필요는 없어요. 모두 귀한 존재라는 걸… 잊지 않고 살아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