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신 작가는 김영민 교수님의 <공부란 무엇인가>를 통해 알게 되었다. <엄마들> 외 몇 권을 읽었는데…작가는 주인공들의 삶에 대해 철저하게 듣고 그리는 것 같다. 겉돌거나 미화시키지 않고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라서 그런지새로 알게 되는 게 많다. 그런데, 이야기가 있어서…다음 장을 얼른 넘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