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고 나서야 알았다. 캐럴라인에게 내가 장렬한 우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누군가의 인생은 그 자체로 우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 김소연 시인—————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