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
그런데 우리는 물리적으로 접촉하지는 않지만, 누군가의 경계를 침범하는 행위를 하곤 합니다. 바로 ‘조언’입니다. 그 사람을 위해서 한 말이지만, 조언을 듣는 사람은 자신의 경계가 침범됐다고 지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언이나 지적은 분노를 유발합니다. 누군가에게 무심코 하는 말 한마디가, 또는 그 사람을 위해서 하는 조언이 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되어 화를 유발할 수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