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독서도 그렇지만 삶도 용기가 필요하다. 나의 허물을 인정하고 벗어버릴 용기. 다른 이의 모습을 보며, 어떤 상태인지를 이해하고 너그럽게 이해하는 용기. 때론 달려들 때 단박에 쳐낼 수 있는 용기.
@septour1 2015년 8월 21일 오전 8:57 어느 나이가 되면 독서도 근면성이나 학구열 외에 용기가 필요할 것 같다. 현실의 가혹함을 받아들이고, 자기를 무너뜨리고 개조할 준비가 필요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