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대해,
‘설 연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

컨베이어밸트에 실려가는 하루라고 느끼기도 하지만,
돌아갈 직장과 돌아오는 월급이 있는 삶...에 대해
다시금 돌아본다.

"(...) 냉장고도 생겼다. 냉장고의 유무는 삶에 엄청난 차이를 가져다준다. 내일 먹을 식품을 구입해 저장한다는 것, 이것은 ‘오늘’밖에 없던 나에게 ‘내일’이라는 희망이 생긴 것을 의미한다. 실패한 인생을 다시 시작하기에 꼭 필요한 변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