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을 보며,
아무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혹시 모를 미래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보완하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무척 부러웠고,
미국이라는 나라의 저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영화였어요.

개인의 슬픔을 제도적으로 보완하여,
유사한 개인의 슬픔들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반복되는 동일한 유형의 죽음 앞에서,
그리고 사람들의 슬픔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바랍니다.

동일한 사고와 재해로부터
피해를 입는 사람들과 그로 인해 무력감을 느낄
많은 사람들을 보호해주는 시스템이
갖춰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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