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콘서트홀 편을 읽다가,
베를린필 생각이 났다.

화요일 낮에 무료콘서트를 하는 이유는,
경제적 이유로 음악회를 보기 어려운 학생과 일반 관객,
그리고 늦은 시간 때문에 보기 어려운 어르신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니, 소리도 당연히 그러지 않겠는가.
어느 자리에 앉아도 잘 들리도록 설계하고,
그 설계가 실현되도록한 건축가와 카라얀은 대단하다.

참고로, 예전에 아주 잠깐 강남에 블루노트가 있었다.
소리는 예술의 전당보다 그 곳이 더 좋았다고 기억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