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읽은 책과 영화라서, 기억이 흐릿했다. 읽을 당시에는 왠지 기억에 강하게 남는 책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읽은 시기 때문인지...오랜만에 다시 읽으면서, 삶을 이끌어가는 숨은 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어쩜 지금은 자주 생각하지 않는 삶의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면, 당시 나는 이 책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