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라는 질문이 죽은 사회는 토론문화가 죽은 사회, 논리의 추구, 합리성의 추구가 죽은 사회다. 키케로라는 로마의 공화주의자이자 정치가가 2,000년 전에 반어법으로 사용한 "논리로 안 되면 인신을 공격하라!"가 오늘 한국 사회에 그대로 적용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