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품격’
아주 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내가 사는 사회에 서로에 대한 존중과 품격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 책은, 일반적으로 ‘환자’라고 불리는, 뇌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작가의 글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점을 발견하고, ‘고객’들이 자신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우아하게 살 수 있도록 같이 걸어가는 글이다.

못하는 걸 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사는 것보다,
잘하는 걸 하면서 사는 게 나 자신과 모두에게 좋은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잘하는 걸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도 할 것 같다.
그렇게되면 실력의 차이가 명확해지니,
뒤통수 치는 일도 적어지지 않을까. 하는 바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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