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쳐 준 유모는 라틴어에도 조예가 있어서, 낱말을 가르쳐 줄 때 어원을 함께 일러주는 버릇이 있었다. 그가 기억하기로, crevette(새우)는 chevrette(새끼 염소)가 변해서 된 말이다. 그러니까, 어원으로 보면 새우란 새끼 염소처럼 팔딱팔딱 뛰는 갑각류 동물이다.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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