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내용은 흥미롭다.
가상현실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도움.
몰랐던 세상이다.

다만, 번역이 좀 더 자연스러우면 전달이 잘 될 듯 하다.
제목은 “Experience on demand”라는 원제를
“두렵지만 매력적인”이라는 의역으로 시선을 모았지만,
본문에 등장하는 ‘내 할아버지’, ‘내 첫 아들’, ‘내 연구소’를 비롯한 직역 중심의 번역된 문장들은 읽는 흐름을 종종 끊어놓는다.
(예: ‘킬리만자로산 등산은 우리 중 일부한테는 불가능하지도 위험하지도 않다.’ - 우리 국어로 이해하기 쉽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번역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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