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 취업 혁명 - 취준생 99%가 모르는 3개월 만에 해외 취업 돌파하기
김민경 지음 / 라온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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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은 취업 시장이 돌아가는 방식을 많이 바꿨다.해외에서 구직이나 구인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그렇다.이 책에서는 그런 링크드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링크드인은 프로필부터 시작해서 모든 부분이 구인과 구직 그리고 업무관계 속의 나를 나타내기 때문에 신경쓸수록 좋다.링크드인의 마케팅도 이해하게 되는 책인데, 글로벌 시장 속 개인이 취업 시장에서 어떤 전략을 가져야 되는지 배울 수 있는 책이다.4차 산업혁명에 맞춘 구인과 구직의 방식을 이해하기에 최적인 책이다.구인 구직의 트렌드를 공부하기 좋은 책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취업 과정에서 자신보다 우수한 측면을 가진 사람에 대한 벤치마킹도 링크드인이 도와줄 수 있다.책을 읽으면서 링크드인은 단순한 중개자 이상의 가치를 가진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링크드인이 불러온 혁명적 변화를 이해하는 일이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구직자가 과거보다 주도적인 위치에서 취업할 수도 있게 되었다.초연결 사회에서는 구직자도 취업시장의 을이 아니게 되었고 자신의 능력과 소망을 모두 잘 드러낼 수 있다.따라서 이런 돌파구를 놓치지 말아야 되고, 이 책은 그 돌파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한류는 한국의 인지도를 높여주고 이미지를 개선시킨다.한류가 한국인의 브랜드라면 글로벌 취업   시장에서는 간접적으로 도움도 된다.책을 읽고 막막하게 느껴지는 글로벌 취업 시장에 정말 기회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또 취업 시장에서 어필하면 좋은 요소도 다양해졌디고 생각했다.소프트 파워라는 말이 많이 쓰이듯이 미래 인재에게는 소프트 스킬도 중요하다.학생들이 자신에게 알맞는 소프트 스킬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다.책 속 내용들은 학생들이 커리어를 대비하는데 적합하고 유용하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변화가 가속화되는 현실 속에서 링크드인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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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홈메이커입니다
크리스티나 피카라이넌 지음 / SISO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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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권리가 신장되면서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졌다.다만 집에 있는 여성, 엄마에 대한 관심은 비교적 많이 늘어나지 않았다.집안에 있는 어머니가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도 중요한데 말이다.이 책에서는 어머니와 가족 모두의 행복을 위한 어머니의 일을 소개한다.홈메이커라는 말로 알 수 있다시피 어머니가 집안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려주는 책이다.어머니는 물론 가족 모두가 서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도록 그리고 어머니의 인생을 소중하게 여기도록 잘 이끌어 주는 책이다.주부로서의 삶은 가족들과의 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 책의 조언들은 더 행복한 주부를 만드는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주부의 행복은 가정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가정이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 주부의 행복이 필요하다.책을 읽으면서 일방적인 희생이 아니라 모두의 만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모두의 만족은 일상 속 부담을 나누는 일에서 시작된다.어머니가 과도하게 희생하기보다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의 일을 서로 잘 나눠서 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주부가 남편이나 아이들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공간 역시 그렇다.주부에게 슈퍼우먼이 되라고 요구하지 말고 합리적인 분배를 할 필요가 있다.

주부는 집안과 가족들을 돌보는데 그러다 보면 울타리 안에 갇혔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아내, 어머니, 주부로서의 역할에만 갇히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책을 읽고 주부에게도 한 인간으로서 자유로운 성장의 기회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또 그런 과정에서 가족들의 소통도 더 양방향적이고 유익한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이런 변화에는 부부는 물론 아이들도 동참할 필요가 있다.주부인 어머니도 한명의 인간으로서 자신의 삶이 있음을 아이들에게 현실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집안 속 어머니에게 인간적인 여유와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기다려주는 가족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자존감을 갖춘 주부의 일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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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수업 - 타인의 잣대에서 벗어나 내 안의 진짜 나를 만나는 법
장더펀 지음, 양성희 옮김 / 라이온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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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바쁘게 살다 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돌아볼 시간이 없을 때도 많다.이런저런 외부의 요구에 맞춰주면서 진짜 나는 누구인가 한번쯤 물어보게 된다.이 책에서는 그런 질문에 대한 답을 이야기로 찾아나간다.내 삶을 심리학적으로 살펴보고 싶은데 심리학은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 제격인 책이다.심리학을 활용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이야기로 책의 내용이 전개되기 때문이다.저자가 소설을 통해서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방식이 현명했다고 생각된다.소설은 사람의 내면에 대해서 치열한 탐구가 있어야 성공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책이다.

우리 사회는 학업이든 취업이든 사회에서 정한 길을 걸어가라고 하다 보니 정신적 방황이 더욱 심해졌다.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는 현실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졌다.책을 읽으면서      스스로에 대한 탐구야말로 우리 사회에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런 탐구가 가능하도록 독자에게 대화를 시도하는 듯한 책이다.독자가 진정한 마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말이다.또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 첫번째라고 생각했다.남들의 요구에 따른 역할극이 아닌 스스로를 사랑해야 된다.이 책은 소설과 심리학 수업을 잘 섞어서 자아를 찾아가는 책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우리 인생에서 자아를 찾는 일은 중요한데도 중요하지 않게 여겨진다.책을 읽고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아를 찾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머리 아픈 일을 피하겠다고 이런 일을 게을리하면 당장은 편안할지 몰라도 공허하기 때문이다.남들이 다 좋다는 대기업에 취직해서도 슬럼프를 겪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다.자아를 찾지 않으면 행복을 성취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객관적으로 좋은 위치에 올라가도 감정은 따로 노는 경우는 자신의 진정한 목소리를 듣지 못해서다.이 책은 독자가 자아를 찾도록 이끌어 주면서도 지나치게 난해하지 않고 실용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또 스스로의 마음과 함께 몸도 살펴보는 점이 다른 심리학서와 차별화된다.일상 속 행복을 위해서 자신을 돌아보는데 관심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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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주의자 고희망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97
김지숙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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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참 소중하다.그러나 살다 보면 희망을 가지기 힘들 때도 있고, 희망이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다.이 책은 그런 희망과 종말 사이의 이야기다.희망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가 종말에 대해서 생각한다니 역설적이다.그런 역설은 오히려 우리의 삶에 가깝게 느껴진다.희망을 품고 싶어도 품기 힘든 현실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안 그래도 고민이 많은 청소년기에 가정사까지 겹쳤으니 주인공의 마음은 얼마나 복잡할까 걱정하면서 읽게 되는 책이다.그런 걱정을 때로는 더 깊은 걱정으로, 때로는 조그마한 희망으로 돌려주는 책이라서 독자를 더욱 빠져들게 만든다.절망에 가까운 삶 속에서도 완전히 포기하지 않았다면 괜찮다는 메시지가 담긴 책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가족과의 이별은 누구에게나 고통스럽지만 특히 아이들에게는 더욱 그렇다.어떻게 대응해야 되는지 어른들도 혼란스러운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책을 읽으면서 고민과 혼란을 이겨내려면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정신적으로 함께 있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필요하다.고민이 정처 없이 떠돌고 무작정 어두운 곳으로 파고들 때 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들이다.우리 사회의 청소년들이 그런 사람들을 곁에 두고 있다면 청소년들의 자살이나 일탈도 줄어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각자가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만큼 아프더라도 조금씩의 희망은 가지고 살 필요가 있다.

청소년기는 삶의 의미를 찾기 시작하는 시기다.현실의 한계를 체감하는 시기가 되기도 한다.책을 읽고 유한한 시간 동안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되는지 가장 깊이 고민하는 시기가 청소년기라고 생각했다.그런 고민은 유쾌하지 않을 수 있다.때때로 고통스러우면서도 의미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다만 그런 고민에 빠지는 일도 삶을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민에 빠져서 삶의 소중함을 간과하는 사람들에게 삶은 여전히 소중하다는 귀중한 깨달음을 전해주는 책이다.삶의 아름다움에 대한 걸음을 포기하지 않는 한 여자아이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그 걸음이 고되고 느리기 때문에 오히려 희망은 더욱 또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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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일을 너무 하고 싶다 - 축구 취준생을 위한 직업설명서
김환.정다워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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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스포츠를 고른다면 대표적으로는 축구가 있다.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축구와 관련된 직업을 많이들 찾는다.나이가 들면 직업에 대한 고민이 더 구체적으로 변하는데 이 책은 그런 고민에 도움이 된다.직업에 대한 관심이 무모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고 현실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축구라는 운동도 자본이 몰리면서 여러 사람들의 직장 속 일이 되었다.단순히 운동 혹은 취미로써 좋아하는 축구를 직업으로 삼아도 될지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다.축구를 둘러싼 여러 직업들의 진짜 모습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축구가 운동을 넘어서 산업이 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축구에 대한 로망과 현실 사이의 관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책을 읽으면서 냉정한 조언이 더욱 유익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진로를 준비하는 사람의 도전 정신을 꺾지는 말아야 되겠지만 현실에 대한 이야기도 필요하다.각 직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이렇게 상세하다면 직업을 선택하고 후회하는 일도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했다.협회나 연맹 혹은 구단의 직원 같이 다른 사무직들과 유사한 직업들은 비교적 친숙하게 느껴졌다.축구와 관련된 업무의 직업들이면서 맡게 되는 직무의 폭이 넓은 부분은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직업마다 직업을 상징하는 키워드가 하나씩은 있기 마련이다.책을 읽고 화려한 선수의 플레이 뒤에 있는 트레이너나 코치의 가치를 더 많이 기억해야 된다고 생각했다.선수의 발전이 키워드인 이 두 직업은 팀이 승리를 향해서 나아가는데 꼭 필요하다.팀의 윤활유 겸 우승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라고 생각한다.취준생들이 준비할 때 전공이나 경력을 잘 챙겨야 되는 직업들이다.근래에는 스포츠 산업 속 비선수 출신 인재들의 활약도 크기 때문에 청춘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고 볼 수 있다.다만 각 직업마다 뽑는 인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미련을 가지고 너무 오래 기다리게 되면 그만큼 희생도 커진다.축구에 대한 사랑과 현실 속 불안감을 어떻게 절충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도움이 되는 책이다.축구판의 다양한 직업들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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