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말했다.

                                        다이어리, 사행시 가-느응합니까?

                                       

 

                                        눼, 가느-응합니다.

                                        나는 대답했다.

                                       

 

                                        오우, 예- 그럼 갑니다-아.

 

 

                                        다 !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 !

                                        이제 난 뭘 먹나.

                                        어 !

                                        어제 난 뭘 먹었나.

                                        리 !

                                        니미럴.

                                       

 

 

                                    

 


댓글(17)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니데이 2015-12-22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 알라딘 다이어리(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지난 해 다이어리 라고 쓸 뻔 했습니다.^^;;;) 와 내년도 다이어리네요.
무한도전에서 다이어리가 나오나요??
저도 다이어리 찾아봐야겠어요.

컨디션 2015-12-24 01:58   좋아요 1 | URL
저도 그래요. 빨리 2016 새 다이어리를 쓰고 싶어서 그런 건가도 싶구요. 근데 전 사실 알라딘 다이어리 2015를 거의 안썼어요. 365일 중에 열흘 정도 썼으려나요. 그래서 새해는....`글씨`를 많이 쓰는 생활을 하고 싶다고 저렇게 포부(?)를 밝힌 겁니다.ㅎㅎ 무한도전 다이어리는 어쩌다 손에 넣게 된 건데요. 딸내미가 무한도전 달력 갖고 싶다고 하도 보채길래 얼결에 다이어리까지 주문해버렸어요. 또 쓸데없이 저지른 거죠. 충동구매..ㅠㅠ

서니데이 2015-12-24 02:01   좋아요 0 | URL
저도 올해 다이어리 사서 조금 쓰다가 다른 것 다시 쓰고 그러다가 나중에는 잘 안썼던 것 같아요, 어쩐지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렇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다이어리 쓰는 것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그럽니다^^;;;

컨디션 2015-12-24 02:29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아직 안주무시고 있능? 우왕 왜케 또 반갑지라우? ㅋㅋㅋ
다이어리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루도 빼먹지 않고 쓰는 사람 제 주위엔 한명도 못봤어요. 그러니까 블루오션인거죠. 독종들만 그러라는 법은 없으니까 독종이 아닌 사람도 그럴 수 있다는 걸 보여줍시다. 새해엔 쫌, 뭔가를 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정말로요...(진지)

서니데이 2015-12-24 02:33   좋아요 0 | URL
저는 그냥 책 보고 있어요^^
아마 밤 샐거 같아요,
컨디션님 댓글이 그래서 반가워요^^
다이어리 다른 분도 그렇게 쓰신다니, 저만 그런 건 아니네요^^;
저도 내년엔 뭔가를 해내는 사람이 되기로^^(따라서 진지)

컨디션 2015-12-24 02:38   좋아요 1 | URL
우와, 완전 야행성이시네요.^^ 전 밤새서 책 본지가 언제인지...(그럴 여유가 없어서라기 보단 책만 보면 잠이 잘도 오니까요)

서니데이 2015-12-24 02:39   좋아요 0 | URL
그, 그게
진도가 밀려서요;;;;
반쯤 졸아가면서 보고 있습니다;;;

컨디션 2015-12-24 02:59   좋아요 1 | URL
저는 졸면서 공부해 본 적도 언제인지...
(자꾸 농담조로 말해서 죄송^^;;)

아무쪼록 빠샤빠샤 화이팅 하시구요, 졸리면 밖에 나가 줄넘기도 하고(너무 위험한가?) 찬물로 세수도 하시고...암튼 열공하셔서 하루라도 빨리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요..^^

hnine 2015-12-22 22: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컨디션님은 아무래도 천재인가봐요 ....

컨디션 2015-12-24 02:02   좋아요 0 | URL
태어나서 천재 소리 첨 들어요.ㅎㅎ hnine님...(좋아서 어쩔줄 모르겠는 내용의 댓글을 몇번씩 고쳐쓰다가 결국 다 지우고 이렇게 ...으로 대신합니다^^)

appletreeje 2015-12-23 00: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니밀헐! 저는 올해까지는 다이어트, 포기합니담!
새해에는, 새사람으로 거듭나려 합니다~ㅎㅎㅎ

컨디션 2015-12-24 02:07   좋아요 1 | URL
트리제님의 이런 찰진 육담(?) 듣기 좋기만 한 게 아니라, 매우 값진 것이니만큼..올해의 댓글 탑쓰리 안에..^^ 음, 한마디로 낚이셨습니다 ㅎㅎ

서니데이 2015-12-23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갑자기, 내년부터 새사람이 될 건지, 고민스러워지네요.
실은 이번주부터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벌써 봄부터라서...

컨디션 2015-12-24 02:09   좋아요 1 | URL
`새사람`으로 거듭나고 싶어하는 1인 중에 서니데이님도 포함되시는 거예요?
왜 이렇게 덩달아 반가운지요.^^

2015-12-24 03: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24 03: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24 03:1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