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미 작가님의 작품은 워낙 좋은 게 많죠. <나쁜 어린이표>로 제일 먼저 만났구요, <마당을 나온 암탉>, <초대받은 아이들>, 그리고 최근에 <마법 같은 선물이야>를 만났어요. <마당을 나온 암탉>도 좋았지만 저는 최근에 읽은 <마법 같은 선물이야>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아이들의 심리를 캐나다 오로라 여행의 여정에 따라 간결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주셨어요. 마지막 부분 오로라와 오르골, 그리고 두 아이의 화해 장면은 정말 최고였어요! 제가 최근에 읽었던 어린이 책 중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감동 받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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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작가님의 작품은 워낙 좋은 게 많죠. <나쁜 어린이표>로 제일 먼저 만났구요, <마당을 나온 암탉>, <초대받은 아이들>, 그리고 최근에 <마법 같은 선물이야>를 만났어요. <마당을 나온 암탉>도 좋았지만 저는 최근에 읽은 <마법 같은 선물이야>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아이들의 심리를 캐나다 오로라 여행의 여정에 따라 간결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주셨어요. 마지막 부분 오로라와 오르골, 그리고 두 아이의 화해 장면은 정말 최고였어요! 제가 최근에 읽었던 어린이 책 중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감동 받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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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2014년 뉴베리 수상작.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 인상적이었기에 케이트 디카밀로의 신작. 케이트 디카밀로는 생소하지만 <생쥐기사 데스페로>, <내 친구 윈 딕시> 등의 작품으로 뉴베리 상을 탔고, 영미권에서 대표적인 아동문학가로 알려져있다고 한다.

 

초능력을 갖게 된 다람쥐와 냉소적인 소녀의 흥미롭고 유쾌한 모험 이야기에 제목을 보자마자 호기심이 난다! 다람쥐 한 마리로 인해 등장인물들이 가슴 따뜻한 소통을 하게 된다니, 그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진다.

 

 

 

 

‘내가 만난 미술가 그림책’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는 아이의 눈과 아이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미술가 이야기로, 영국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미술 교과서로 추천된 작품.

 

<내가 만난 미술가> 시리즈는 위대한 미술가와 우정을 나누었던 어린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인데, 특히 샤갈의 경우, 그의 쌍둥이 손주가 등장하는데 마치 우리 할아버지가 어린 독자들에게 옛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쌍둥이들이 할아버지의 일대기를 들으며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연령대에 상관없이 샤갈의 삶과 그림에 대해 흥미롭게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공부하는 아들딸 12년 사랑첨가 레시피..라는 부제가 눈에 띈다.

매일 반찬에서부터 브런치, 한그릇 일품요리, 야식에 간식까지...곁에 두고 참고하고 싶은 레시피들이 가득하다. 직장맘으로서 늘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는데, 이 책으로 도움을 받고 싶다.

 

저자가 숙명여대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했다는 점에서 믿음이 간다.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가는 레시피를 공유하고도 있다고...

 

 

 

 

 

 

 

 

코스트코를 제대로 이용하기 부터 제품들을 활용하여 상 차림 하는 노하우가 나와있어 꼭 참고해보고 싶다! 주부들에게 인기만점이 될 책이라 생각^^

 

손님상부터 디저트 아이 간식 등까지...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 추천한다.

 

 

 

 

 

 

 

 

 

 

 

 

아이와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찾게 된 책. 도쿄에 대한 2014년의 최신 정보들이 담겨 있고, 추천 코스별로 안내가 되어 있어 여행 목적에 따라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밖에 도쿄의 명소, 음식들 등이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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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2014-04-06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는 4월에 출간된 책이네요.다음부터 출간 기간도 꼭 확인해 주세요. 수고 많으셨어요 ^^

큐브 2014-04-21 12:58   좋아요 0 | URL
네, 알겠습니다^^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4-1 - 국어.수학.사회.과학, 새 교육과정, 2014년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지난 주에 학부모 총회에 가서 평가의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제는 학년 전체가 보는 정규고사는 12월 학년말 고사 1번만 보고

나머지는 담임선생님 재량에 비중을 두고 수행평가와 수시평가를 중심으로 평가를 한다고 한다.

 

 

수행평가는 평소의 학습태도, 발표, 과제물 등을 관찰하여 평가하는 것이고,

수시(상시)평가는 교사별 평가로 단원평가, 서술/논술형 평가 등을 말한다.

학기마다 중간/기말고사가 없어져서 시험에 대한 부담은 줄었지만

그 대신 단원평가와 서술/논술형 평가를 대비하여 평소에 차근차근 공부해나가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내용의 평가 방향에 따라 각 출판사에서도 단원평가를 대비한 문제집을 기획하여 출간하는 분위기이다.

4학년이 된 딸아이는 평소에 우공비 시리즈를 선호하는 편이다.

사진이나 그림자료, 만화 등으로 구성되어 교과내용이 쉽게 이해가 된다고 한다.

이번에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 평가 문제집을 가져다 주니,

"전과목이 한 권에 다 들어있고, 단원평가문제와 서술형 문제가 같이 들어있어서 시험보기 전에 풀고 가면 좋겠다!"

하면서 반가워한다.

문제집을 고를 때, 아이들일지라도 취향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본인이 고른 문제집이라 심리적으로 친근하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표지 디자인과 컬러도 깔끔하게 편집이 잘 돼있다.

딸아이의 말처럼, 4과목이 전부 구성돼있고,

단원평가와 서술형평가 문제가 모두 들어있으니..

이 한 권으로 단원평가와 서술형평가에 대한 대비가 충분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제일 먼저 수학 1단원 단원평가를 본다고 해서 문제를 풀고 있는 모습.

3학년 때보다 문제푸는 자세가 사뭇 진지해져서 내심 뿌듯하다!^^

수학을 좋아라 하진 않지만 스스로 문제집을 풀어나가면서

방학때 1학기 정도는 예습을 하고 있다.

자기 페이스대로 계획을 세워 <하루에 몇 장 풀기>를 실천하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다.

 

잘 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열심히 하는 모습에 엄마는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___^

 

 

 

 

 

다 풀고 나서 엄마가 답을 불러주고 아이가 채점을 하였다.

틀린 문제에 '확인'이라고 써 놓는 것은..

해답 풀이를 보거나 스스로 생각했을 때 왜 틀렸는지 확인을 했다는 뜻이다^^

 

이렇게 문제를 풀고 가서 국어는 백점, 수학은 95점 맞았다고 한다.

1개는 실수로...^^

성실하게 준비를 하고 시험을 보면 설령 점수가 생각보다 안 나왔더라도

엄마나 아이 모두 마음이 편하다.

잘하자! 보다는 열심히 하자!고 아이에게 말해주고 싶다.

 

 

 

우공비 수학 문제집 부록으로 받은 오답노트가 또 한 몫을 한다.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에 기록을 하여 다시 한번 정리를 해둔다.

이렇게 정리를 해 놓으니 다음 시험을 볼때 한번 훑어보면 틀렸던 문제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우공비 문제집은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런 자료들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엄마로서도 만족한다.

 

오답노트 뿐 아니라 공부 스케줄 달력이 있는데,

딸아이는 요즘 한 달 단위로 계획을 세워서

매일 할일을 적어놓고 체크해가면서 스케줄 관리를 한다.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수록 실천하기가 쉽다.

더구나 요즘 아이들은 요일 별로 스케줄이 달라서 요일별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우공비에서 공부달력을 부록으로 제공해 주어서 실천에 옮기기가 정말 쉬워졌다는 것...^^

사실 그냥 지나쳐서 활용을 안 할 수도 있지만 말이다.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의 구성

​** 한장에 쏙!  교과서 알짜정리 - 국,수,사과 과목별로 1장씩

** 개념확인문제 - 교과서 핵심개념을 확인하는 기본문제​

** 단원평가 2회 - ​학교시험에 자주 출제된 문제 / 단원별로 2회로 구성

** 서술형평가 ​2회(연습/실전) - 연습에서는 대표적인 서술형 문제 유형/실전에서는 기본부터 창의서술형까지 다양하게 구성​

                                                

 

 

 

 

한장에 쏙!  교과서 알짜정리 - 국,수,사과 과목별로 1장씩 

 

 

 

개념확인문제 - 교과서 핵심개념을 확인하는 기본문제​

 

 

 

 

단원평가 - 학교시험에 자주 출제된 기출문제로, 단원별로 2회 구성

자주 출제되거나 중요한 문제, 틀리기 쉬운 문제는 별도 표시를 해주어

주의를 기울이도록 해준다.

 

 

 

 

서술형평가 ​2회(연습/실전)

연습 - 대표적인 서술형 문제 유형

실전 - 기본부터 창의서술형까지 다양하게 구성​

       

         

​내용이 너무 많아도 부담스럽고, 내용이 너무 적​으면 아쉬울텐데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꼭 필요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다.

초등3학년 이상 고학년 친구들에게 학교시험을 완벽 대비할 수 있는 

꼭 필요한 문제집으로 추천해주고 싶다!

서술형 문제도 너무 부담갖지말고 차근차근 연습하다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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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스쿨 4 : 정리 정돈은 어려워! - 정리 습관이 착~ 달라붙는 책 마인드 스쿨 4
남지은 글, 김인호 그림, 천근아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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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스쿨 4권의 표지를 보니, 정리 습관이 착~ 달라붙는 책이더라구요!

저희 딸래미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이겠다 싶어서 얼른 주문을 했죠^^

워낙에 마인드스쿨 신간을 기다려온지라 받자 마자 휘리릭~ 읽어 내려가더라구요.

 

다 읽고 나서는 엄마도 같이 읽어보라고 해서

소파에 나란히 앉아 같이 책장 넘겨가며 읽었답니다.

자기가 읽어보고 재미있는 책은 꼭 같이 읽자고 하거든요..^^*

 

와, 저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평소에 정리정돈을 하지 않아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정말 실감나더라구요.

저희 딸래미에게 생각보다 훨씬 더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킨거 같아요!

제가 해주고 싶었던 얘기(잔소리가 될 수 밖에 없는...)를 몽땅 다~~~해주어서

속으로 저도 완전 흡족했구요~~~ㅋㅋㅋ

 

 

 

정말 화끈하고 실감 나게 노는 이 집 둘째아들 서준이!

엄마가 외출한 틈을 타서 친구들을 불러 이렇게 놀고 있습니다.@.@


 

등교시간이 가까워졌는데,

집 열쇠를 찾지 못해 문을 잠그지 못하고 학교 가는 서준이..

이로 인해 집에 도둑이 들고 마는데...

 

 

 

정리정돈을 하지 않음으로 인해 뼈저린 경험을 하게 된 서준이.

밤에 잠이 오지 않아 아빠의 다독이는 말씀을 듣게 되는데...

 

서준이 아빠가 정리정돈을 하지 않을 경우,

 어떤 좋지 않은 결과가 생기게 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주십니다.

욱~ 해서 다그치는 엄마의 잔소리와는 완전 다른거죠...--;;

아이가 마음을 열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

제가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서준이 아빠가 어쩜 그리 다 해주시는지...

 

아이들은 때때로 무조건 하지 말라고 하기 보다,

이렇게 행동했을 때에 이러이러한 결과가 오게 된다고 얘기해 주는 것이

씬 효과적일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설명하는 엄마도 욱~하는 마음을 한 단계 쿨 다운하고 나서 얘기해줄 수 있어서 좋구요..^^;;

 

 

 

또 한 번의 결정적인 꿈을 꾸게 되는 서준이...

 

꿈 속에서 블록으로 지은 집을 보고 홀린 듯이 들어갔다가

돼지 처럼 생긴?형제들과 원없이 블록만들기를 하게 되고,

그러다가 위험할 지경에 이르자 돼지 형제들에게 치우면서 놀자고 말을 하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서준이를 협박하는 사이,

서준이도 그만 돼지로 변해버리고 맙니다!

 

 

 

 

 

 

 

뒷부분에 수록된 천근아 선생님의 조언이 많이 공감됩니다.

 

정리정돈을 하게 해주는 뇌의 전전두엽 기능을 설명해주시고,

처음에는 부모님과 함께 정리하면서 반드시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시네요.

 

새학기를 시작하는 딸아이에게 꼭 필요한 내용인거 같아요.

놀고 나서는 반드시 정리를 하도록 하고,

사용한 물건은 제자리에 두고...

무엇보다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는 마음가짐을 스스로 갖게 해주는 내용이라

백번의 잔소리보다 이 책 한 권이면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년 상관없이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네요.

 

마인드스쿨 5권이 곧 나온다는 소식에

딸래미는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네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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