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미 작가님의 작품은 워낙 좋은 게 많죠. <나쁜 어린이표>로 제일 먼저 만났구요, <마당을 나온 암탉>, <초대받은 아이들>, 그리고 최근에 <마법 같은 선물이야>를 만났어요. <마당을 나온 암탉>도 좋았지만 저는 최근에 읽은 <마법 같은 선물이야>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아이들의 심리를 캐나다 오로라 여행의 여정에 따라 간결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주셨어요. 마지막 부분 오로라와 오르골, 그리고 두 아이의 화해 장면은 정말 최고였어요! 제가 최근에 읽었던 어린이 책 중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감동 받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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