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함부로 하지마 - 공격적인 상대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
조 지음, 홍미화 옮김 / 메이트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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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태도가 변하면 상대의 태도도 변한다.

나는 사람 많은 곳을 극도로 싫어한다. 사람이 싫어서라기보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노력하는 만큼 상대방 또한 타인을 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인데, 여러사람이 몰려있는 번잡한 곳에 가면 몇몇 배려없는 행동들로 인해 심기가 불편해 진다던지 기분이 상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예의 바르고, 배려심 있고 상대방을 생각할수 있는건 아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봤을때 내가 하는 사소한 행동 하나가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꽤나 거슬릴리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나는 꽤 친절하게 대하고 존중하려고 노력하는데, 그 상대는 도대체 무슨 억하심정이 있길래 날 함부로 대하고 힘들게 할까? 라는 생각은 어느 누구나 한번쯤을 해보았을 것이다.
가족, 친구,상사,동료,연인 등등 가장 가까운 사이일 수록 그들의 막대함에 분노가 치밀어 어떻게 대체해야 할지 몰라 전전긍긍 하고, 그 스트레스가 머리 꼭대기까지 차오르다가 급기아는 터져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경험들은 누구나 있을 것이디.
나의 억울한 감정을 있는대로 내보이며 하소연을 하기도 하고 말이다. 내가 잘 참고 상대방을 이해하면 평화롭게 지나갈 수 있을거란 잘못된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악한 끝은 있어도 선한 끝은 없다라는 말을 어릴적부터 참 많이 듣고 자랐다. 남한테 피해주지 말고 선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자주 이야기해 주신것 같다.
그런데 내가 선하게만 행동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어떻게 굴던 좋은 내색만 한다면? 여기서부터 잘못된것이다. 싫은건 싫다고 좋은건 좋다고 딱 짤라 말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난 아직도 이것이 서툴다. 이 책은 말한다. ˝당신의 태도가 변하면 상대의 태도도 변한다고˝
내 자신 스스로 자존감을 가지고 내 자신을 만만하게 보지 않을때, 나의 의사표현을 정확히 할때 그들은 나를 만만하게 보지 못할 것이다.
난 내 자신을 지킬 것이고 착한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것이다. 내가 하고픈대로 거침없이 표현하고 쿨하게 털어버릴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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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판사가 되어 일을 하면서 뒤늦게 깨닫는 것들이 많습니다.
자기 딴에는 최선을 다한다 해도 오판으로 남의 인생을 망칠 수 있는일을 하면서 남에게 폐 안 끼치고 살겠다는 자신감이 얼마나 헛된 망 상인지, 책에서 본 추상적인 인간과 실제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다른지….

파산먄책을 이용해 남의 빚을 안 갚는다고요? 안 갚는 것이 아니라못 갚는 것입니다. 면책결정을 하든 안 하든 어차피 빚 갚을 능력은 고사하고, 신불자로 취업도 안되고, 신용거래도 되지 않아 가족의 기본적인 생활도 꾸려 나가기 힘든 사람들이 파산선고와 면책을 받는 것이고, 그나마 수입이 조금이라도 있어 기본적인 생활비를 제외한 나머지라도 갚아 나간 후 남은 채무를 면책받는 것이 개인회생입니다. 경제적으로 말하면 이런 사람들에 대한 채권은 액면이 10억이든 100억 이든 이미 가치가 제로나 다름없는 부실채권입니다. 어찌 보면 법원의
‘면책결정은 별 게 아닙니다. 원래 가치가 0원인 채권을 0원이라고 공
‘식 확인해 주는 것에 불과한 것이죠.

파산한 기업은 청산되어 소멸하지만, 파산한 인간은 계속 살아가야합니다. 도전하다가 쓰러진 인간에게는 무덤 대신 두 번째 기회가 주어져야합니다. 이것이 활자가 아닌 사람을 통해 배운 것입니다.

진실은 어느 한쪽 에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가치상대주의에 기반한 현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엄벌주의‘와 ‘필벌주의‘는 모두 형사정책적 수단에 불과하지 목적이라고는 볼수 없습니다. 그리고 범죄 역시 인간사회의 다른 모든 위험과 마찬가지로 절멸의 대상이라기보다 관리의 대상인 것 같습니다.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신뢰야말로 사회를 지켜내는 중요한 버팀목인 것입니다.

당시 국회의 형법 개정 이유는 "현행법은 유기징역의 상한을 15년으로 제한하고 있어 무기징역과 유기징역 간 형벌 효과가 지나치게 차이가 나고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 그에 따른 형벌을 선고하는 데제한이 있으므로, 유기징역의 상한을 상향 조정하여 행위자의 책임에따라 탄력적으로 형 선고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국민이 법관에게 부여한 양형의 재량에 대하여 스스로 삼가고 자의를 막기 위해 최대한 편차를 줄이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만의 하나 그 재량을 두려워하여 다른 것을 다르다고 선언하지 못하고 선례와 기준으로 도피하여도 안 될 것이 라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오판으로 누군가의 삶을 지옥으로 만드는죄는 무간지옥에서 영원히 속죄할 수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늘 용서를구하는 마음으로 법정에 임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장 아프고 막막하게 느꼈던 측면은역설적이게도 ‘희망‘이 사람들의 고통을 증폭하고 불나방처럼 실패의나락으로 이끌기도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희망이 무슨 죄냐고요? 희망과 꿈이 없이 어떻게 삶과 행복이 있냐고요? 맞습니다. 문제는 희망이 획일화되고 빈곤하다는 데 있습니다.

어릴 적에는 누구나 부모님으로부터 또는 책에서 ‘돈이 행복을 의미하지 않는다‘, ‘가난해도 정직한 사람이 훌륭하다‘는 식의 교훈을 들으며 컸지만 이제는 그런 소리를 하면 바로 ‘웃기시네‘ 라는 냉소만이 돌아오죠.

기성세대의 위선을 비웃고 가치를 전복하려 싸우다 보니 어느새 이제는 위악이 쿨한 것이고 날것의 욕망이 솔직한 시대가 돼 버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악이 위선보다 나은 것이 도대체 뭐죠?
물질적인 부가 인간의 가치까지 결정해 버리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은 부의 피라미드의 위로 올라가기만을 희망합니다.

아파트 평수 늘리기, 서울의 주변부에서 중심부로 한 걸음씩 이사 가기, 자동차배기량 늘리기가 한 인간의 자아 성장인 시대.
그나마 다들 조금씩이라도 사다리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고속 성장기에는 마약처럼 그 가속도에 취해 버티지만, 그 속도가 더뎌진 후에는자신의 인생 자체가 실패인 것 같은 좌절감과 분노만이 남게 됩니다.

「맞벌이의 함정이라는 책에 인상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하버드 로스쿨의 엘리자베스 워런 교수가 씨티그룹 중역들 앞에서 강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교수는 신용카드 남발과 소비자 신용 과다가 평범한미국 중산층을 파산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열변을 토합니다. 그런데 높은 중역이 말을 가로막고 한마디 합니다. "교수님, 바로 그 사람들이우리 그룹의 이윤 대부분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자기 수입의 범위 내에서 근검절약하던 미덕을 촌스러운 시대착오적 행동으로 치부하게 되고, 실현 가능성 없는 미래의수입을 당겨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카드 대금 고지서는 쌓여만 가는데, 월급봉투는 그대로, 남들은 모두 손쉬운 대박으로 부의 사다리를 올라가고 있는데 자기만 낙오되고 있는 것 같은 불안감에 조급해 지기 시작하죠.

어느 세월에 쥐꼬리만 한 월급을 한 푼 두 푼 저축해서 부자가 되겠어, 인생 한 방인데 나도 승부를 걸어야지. 그리고는 불나방처럼 승산 없는 게임에 몸을 던집니다. 돈 빌려서 주식 투자, 그것도 데이 트레이딩, 돈 빌려서술집 개업 등 좀 더 투기적인 사업 그리고 그놈의 피라미드, 다단계까지….
유감스럽게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전장은 게임의 규칙을 지배하는 극소수의 승자들이 독식하는 피비린내 나는 곳입니다. 감히 어리바11

제가본 세상의 이치에 따르면 누군가 나에게 권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고, 나에게 이익이 되는 일은 남들이 한사코 감추고 있는 일입니다.

저는 이 모든 끔찍함의 배후에는 우리나라 특유의 가부장주의, 남성우월주의가 괴물처럼 도사리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은 불행히도 한국의 엄마들이 조장하는 면이 크고요. 아들은 항상 큰 꿈을 꿔야하고, 마누라를 휘어잡아야 하고, 사내대장부가 소소한 일에 연연해선안 되고, 사내놈이 욱하는 심정에 실수할 수도 있는 거고, 남의 집 귀한 딸을 강간해 놓고도 판사에게 탄원서를 내서 한다는 소리가 "젊은혈기에 실수한 건데 앞날이 구만리 같은 청년을 용서해 주세요" 라니..
‘엄마들은 앞날이 구만리 같기는커녕 앞으로 사고 칠 게 구만리 같은
‘싹수없는 놈을 살려 본다고 빚내고 집 팔아 합의를 보기 위해 쫓아다니다. 이건 엄마들의 책임이기도 해요. 일본 부모들처럼 무슨 일이있어도 남에게 폐 끼치는 짓을 하면 안 된다고 무섭게 가르쳤어야죠.

부의 분배는 불평등해도 행복은 평등할 수도 있습니다.

삶에서 다양한 기쁨을 찾을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바로 지금, 감수성이 예민한 시절에 주는 것이 직업 교육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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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대담한 도전 -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 미래를 바꾸는 천재 경영자
다케우치 가즈마사 지음, 이수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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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새로운 세상을 꿈꾼 엘론 머스크의 대담한 도전-

놀라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이 바로 엘론 머스크이다.
그는 197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고, 열일곱에 캐나다로 간뒤, 기회의 땅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에서 물리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스탠버드 박사과정을 시작했으나 이틀만에 그만뒀다.
더 하고 싶은게 있어서다.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엇일까?˝ 첫째, 인터넷 둘째 항공우주산업 셋째, 언젠가 고갈될 석유와 석탄 및 천연가스를 대체할 청정에너지. 이 셋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리라 마음먹었다.
위와 같이 쓰여진 프롤로그를 읽고 있쟈니, 이 책 위인전인가 너무 영웅 설정 아니야?? 라는 생각도 했지만 요즘 워낙 엘론 머스크가 핫하고 테슬라 전기차가 잘 나왔다는둥 테슬라 주가가 폭등했다는 이야기도 들리기도 하고 아이언맨의 실사판이라고 하는 엘론 머스크라는 사람이 궁금했었기에 한장 한장 책을 넘겨 나갔다.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영화 속 아이언맨은 그를 일부만 표현 했을뿐 그의 일에 대한 철학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으며 월급에 연연해 살아가고 있는 자신이 살짝 부끄럽기도 했다. 위인전에 나올 법한 삶을 살고 있고, 그의 생각을 현실로 만들고 있는 사람 그 대담한 도전의 이야기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어떤 문제를 풀기 시작할 때부터 가능하리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하다 보면 길이 열립니다. 가능성은 만들어지는 겁니다. (p11)

원대한 꿈을 꾸는 사람. 지도에 없는 길을 가는 사람. 대담한 도전과 혁신으로 상상을 현실화 하는 사람. (P13)

현재 지구의 총 인구는 70억명을 돌파했고 이산화탄소 배출에 따른 환경오염 수준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식량난과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지구에서 몇 시버억 명이나 되는 많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살 수 있을까?‘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은 ‘지고 이외의 행성에서 사는것‘이라고 생각한 머스크는 인간을 화성으로 이주시키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
˝지구에 안주해서는 인류의 멸종을 막을 수 없다. 유일한 대안은 지구 밖에 자립할 수 있는 제2의 문명을 만드는 것이다.˝ (p39)

˝어떤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실현할 때 내게 가장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리학‘이다. 물리학원 생각을 전개하기에 좋은 구조로 되어 있다. 어떤 것의 근본 원리와 그로부터 나온 이유만 생각하게 해준다.˝

˝나에게는 세 가지의 꿈이 있다. 인터넷, 우주 그리고 청정에너지 사업으로의 진출이 그것이다. 테슬라는 그 꿈을 향한 징검다리다.˝

팰컨이라는 이름은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소형우주선 밀레니엄 팰컨에서 따왔다. 영화 속에서 밀레니엄 팰컨은 은하계에서 가장 빠른 우주선으로 나온다.
로켓은 기본적으로 추진 시스템에 따라 고체연료 로켓과 액체연료 로켓으로 분류된다. 현재 각 국가별로 발사하는 대형 로켓은 기본적으로 액체연료 로켓이다. 이것은 제품의 대량 생산이 용이해 같은 기종을 여러 대 제작하면서 신뢰성을 높일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제조비를 낮추는 것도 가능하다. 스페이스X의 팰컨 1호를 비롯해 후속 로켓은 모두 액체연료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p57)

어떤 일을 할 때 아무리 뛰어난 열정과 노력으로 열심히 도전한다고 해도 원하는 결과를 곧바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생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도전과 성과 사이에는 항상 기다림의 시간과 가혹한 시련이 숨어 있게 마련이다. (p59)

˝아마 우주비행은 1990년대의 인터넷에 버금가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인터넷이 처음에는 정부의 노력으로 탄생했지만 민간 기업들의 등장으로 인터넷 시대가 열린 것처럼 우주산업도 이와 비슷한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라시티‘가 조용히 그 설립을 알렸다. 솔라시티는 석유를 비롯한 화석연료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로 인해 지구 환경이 파괴되는 악순환을 타파하기 위해 만든 기업이었다. (p65)

실패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 오로지 실패를 통해서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p68)

˝경영자란 밝은 미래가 올 거라고 사람들이 믿게 만드는 그런일을 하는 사람이다.˝

˝엘론 머스크는 스티브 잡스와 마찬가지로 C급이나 D급 직원에게는 관용을 베풀지 않습니다. 그래도 스티브 잡스보다는 친절하고 빌 게이츠보다는 세련된 인물이죠.˝

머스크는 시장에서 일고 있는 테슬라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듯 ˝테슬라의 자금 문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특유의 낙관주의를 설파했다. 그럼에도 불안감을 표출하는 우려와 기사가 끊이지 않자 이번에는 아예 ˝만에 하나 모든 투자자가 포기한다 해도 내가 끝까지 테슬라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확신에 찬 어조로 선포했다. (p76)

인류사에 유일한 성공 법칙이 있다면 그것은 ‘실패해도 절대 좌절하지 않는 것‘일터다 한 번의 실패로 주저앉으면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절대 성공에 이를 수 없다. ˝실리콘 밸리는 실패의 무덤이 쌓여 만들어진 곳˝이라는 말은 그냥 나온게 아니었다. 머스크는 몇 차례나 실패를 겪었지만 결코 굴복하지 않았다. (p80)

마침내 2008년 9월 28일 연료를 가득 채운 팰컨 1호가 남태평양의 웨이크 섬에 있는 로널드 레이건 탄도미사일 방어 시험장의 발사대에 다시한번 모습을 드러냈다.발사 후 2분 40초 1단계가 무사히 자나갔다.
3분12초 팰컨 1호가 페어링 분리에 성공했다.
10분 후, 드디어 팰컨 1호는 예정된 궤도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우주 사업을 하겟다고 결심한 지 6년만에 이뤄낸 퀘거였다. (p84)

머스크가 지향한 콘셉트는 ‘누구나 갖고 싶어하고, 누구나 로드스터를 소유한 이들을 부러워하며, 소유자에게는 커다란 자랑거리인 전기자동차‘였다. (p91)

전기자동차를 조금이라도 일찍 보급해 배기가스를 줄일 수 있다면, 그것을 인류의 생명을 늘리는 데 있더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전기자동차를 만드는 것은 머스크에게 목적이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는 하나의 수단이었던 셈이다. (p97)

그중에서도 테슬라의 도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미 정부가 ATVM 프로그램에 따라 지원해준 자금이었다. 거액의 돈도 돈이지만 정부의 승인(보증)이 있었다는 사실이 강력한 배경으로 작용해 시장의 기대감을 큰 폭으로 높여주었던 것이다. (p107)

페이팔 출신드은 사이버 공간을 전쟁터 삼아 지금도 치열하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그러한 페이팔 마피아 중 인터넷이라는 ‘가상 세계‘에서 벗어나 우주 로켓과 전기자동차라는 현식 세계‘에 도전한 사람은 엘론 머스크가 유일하다. (p119)

˝인터넷 업계에는 이미 우수한 사람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디. 이젠 반대로 인터넷 이외의 분야에 도전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것도 충분히 가치 있지 않을까? 능력 있는 인재들이 우수한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인터넷 이외도 많이 있다.˝ (p125)

˝인류에게는 두 가지의 큰 위험이 있다. 첫째, 지구라는 행성에 묶여 있다. 지구라는 행성의 ㄷ한정된 자원만 사용하는 인류가 더욱 번영하려면 우주로 나가야 한다. 둘째, 에너지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우리가 다른 행성(화성)에 나가 살기 전에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지 위해서는 전기차 개발과 그 전기차를 충전할 태양열 발전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설령 화석연료로 만들어낸 전기를 쓰더라도 전기차는 가솔린차보다 에너지 효율이 두배 이상 높다. 그리고 태양열 에너지는 탄소바래생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게 해준다.˝

사업가의 역할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 제품화하고 이를 다시 소비자에게 팔아 이윤을 창출해야 한다. 그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사업 혹은 비즈니스가 성립되지 때문이다. 나아가 소비자가 그 제품에 만족해 반복구매가 일어나면 그것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성장할 수 있다.(p146)

˝나에게 일이란 크리에이티브(creative)이고 사랑(love)이다.˝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어떤 일이 있다면 그것을 계속 밀고 나가야 한다. 난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이 일을 하는 게 아니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테슬라의 제조 공정의 커다란 특징 중 하나는 내부 제작 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테슬라는 자사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소위 핵심 기술에 속하는 공정은 가급적 내부에서 해결한다. (p157)

3,000명 이상의 미국인 직원이 일하는 이 공장에서 이뤄지는 모델 S의 생산 공정은 실로 의미가 크다. 무엇도다 테슬라는 제조업이 사라진 미국에 제조업 부활을 알리면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있다. (p159)

1956년 헨리 포드가 포드 자동차를 주식 시장에 상장한 이후,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주식 상장에 성공한 신규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 (p161)

˝만일 당신이 미래를 꿈꾸지 않거나 지금 기술 개선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건 곧 낙오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p183)

대다수의 기업은 비용 절감을 위해 하청 회사에 일을 맡긴다. 반면 스페이스X는 조직 내부에서 문제를 직접 다뤄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사내에서 문제를 직접 다루는 스페이스X는 그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거나 외부 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것은 물론 신규 부가가치까지 창출하고 있다. (p184)

˝우주산업과 전기차 개발이야말로 벤처 기업이 해야 할 일이다. 두 가지 모두 신기술 개발이 필요하고 또 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사업이다. 기존 산업계에서 이를 진행하기란 무척이나 어렵다. 그러니 벤처에서 시작해야 한다.˝

˝차를 구입하는 사람은 단순히 기계가 아니라 자유를 사는 것이나 마찬가다. 차가 있으면 언제든 어느 곳이나 쉽고 편하게 갈 수 있다. 그런데 전기자동차를 충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사람들은 불편함과 제약을 느낄 것이고, 장거리 여행은 아예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 내가 고속 충전 시스템을 개발해 보급하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실제로 머스크는 단순히 디자인과 성능이 뛰어난 전기자동차를 만드는 데 만족하지 않고 고속 충전소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고안해냈다. (p214)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식하지 못하지만 세계는 지금도 태양 에너지로 움직이고 있다. 만일 태양이 사라진다면 지구는 절대온도 3도(마이너스 270도)의 빙하기에서 생활해야 할 것이다. 물이 순환하는 것도 전적으로 태양의 힘에 의한 것이므로 결국 생태계 전체가 태양 에너지로 움직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니 아니다. (p217)

˝진짜 혁신은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 나온다.˝ (p221)

물론 여전히 많은 자동차 회사가 주로 가솔린 자동차를 생산한다. 이들은 석유 자본과 굳게 연결돼 거대 이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전기자동차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머스크가 싸워야 할 상대다. (p225)

‘태양광 발전과 함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면 화석연료에 대한 지나친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류가 기후 변화에 면밀히 대처할 경우 화성 이주 계획을 실현할 시간을 벌게 된다.‘ (p229)

위대한 사업가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무언가를 개발한 첫 번째 목적이 ‘돈‘이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새로운 세상을 꿈꾼 그들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좀 더 편리한 세상,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보여주는 데 있었다.
엘론 머스크도 마찬가지다. 그는 환경을 보호하고 인류가 잘 살 수 있는 길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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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피해자는 공격받지 않기 위해 상대에게 인정받고자필사적으로 노력하고, 비위를 맞추면서 애써 마음을 전하곤 합니다. 그러다가 궁지에 몰리거나 진이 빠져서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지요.
결국 하소연을 늘어놓거나 흐느껴 울다가 장황한 설명을 하는 등의 온갖 수단을 동원해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호소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공격의 대상이 된 경우 이러한 대처는 개부분 역효과를 낼 뿐입니다.

당신이 항상 공격당하는 것은 당신이 무언가를 하거나 상대와마음이 맞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상대가 당신을 공격하기 쉬운 사람으로 간주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평소의 표정과 태도를 포함한 당신의 특성을 공격하기 쉬운 유형으로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말해 당신이 그러한 상대 앞에서 스타일을 바꿔 평소에 공격당하지 않는 유형으로 행동한다면 이제껏 해왔던 것과- 같은 일을 해도 당신은 더 이상 공격당하지 않을 겁니다.

당신은 공격적인 사람과 본격적으로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싸움을 일체 하지 않고도 상대의 공격 욕구를 지혜롭게 꺾을 수 있습니다.

Joe메서드는 현재의 감정은 일단 넣어둔 채 자신이 바라는 결과 를 얻을 수 있는 행동을 착실하게 실천하는 해결중심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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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 2015년 제3회 제주 4.3 평화문학상 수상작
장강명 지음 / 은행나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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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생태계는 악한 마음을 가진 소수에 의해 교란되고 특정 목적으로 만든 가짜뉴스가 여론을 조작하고 대중을 선동할 수 있다.

팀알렙 그들은 20대 초반의 청년들로(팀 알렙)인터넷의 블로그 마케팅이나 바이럴 마케팅, 소위말해 대중의 시선을 끌 수 있는 김치녀 사진 속에 상품을 은근하게 홍보하게 만든다거나 후기를 조작하고 댓글 조작을 하며 삐뚫어진 시각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청춘들이다. 이러한 그들에게 손을 내민 합포회라는 조직은 특정 인터넷 사이트를 분해해 버리라거나 10대 아이들이 386세대를 본받고 싶어하지 않는 세대로 인식하게끔 여론을 조작하라는 의뢰를 하는데, 그들은 의뢰박은 일들을 하나씩 처리해 가면서 살만서 느껴보디 못했던 성취감과 자부심까지 느끼게 된다. 그들은 스스로가 하는 일이 세상에 미칠 영향 같은건 생각하지 않은채 의뢰자의 신임을 얻는다는거에 만족하고 큰 돈을 만지기 위해 인터넷을 조작한다.
팀 알렙이 한 일은 인터넷에 악성 루머를 퍼트리고 특정 싸이트를 메몰 시키고 10대들이 386 세대에게 적대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조작을 한다. 그러곤 조작의 성공 대가로 받은 돈을 유흥 업소에 탕진하고 유흥업소에서 만난 여자들을 여자친구로 착각하며 삐뚫어진 시아로 생활하게 된다. 결국 그들도 힘을 가진 이들의 도구일 뿐이라는 충격적인 결말로 마무리 되는데 책장을 덮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현실세계에서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기에 이것이 픽션인지 넌 픽션인지 하는 생각에 마음이 좋지 않있다.
장강명 작가는 인터넷에 떠도는 요제프 괴벨스의 선전 어록을 목차의 제목으로 사용했다. ˝거짓과 진실의 적절한 배합이 100%거짓보다 더 큰 효과를 낸다. ˝분노와 증오는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국민에게 낙관적 희망을 심어줘야 한다.˝ ˝대중에게는 생각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전범 괴벨스는 이러한 논리로 사람들을 선동하고 무참히 유대인을 무참히 학살했다.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제2의 학살이 일어나게해선 안된다. 세상의 일들에 좀더 관심을 가지고 단순히 정보를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지는 정보를 가지고 진실을 헤아릴수 있는 튼튼한 심안을 가져야 한다.
그 ˝심안˝은 책으로부터 찾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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