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소설이 다 있어......T.T소설이 아닌 그냥 현실.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눈앞에 그려질 정도이고.오히려 보기 좋게 예상이 빗나가기를 바라는 순간!‘하루 이틀 아니잖아~새삼스러울 것도 없는데..뭐..‘혼잣말 하게 된다. 그러다가 눈시울이 붉어졌다.수많은 지영이들의 삶에 대한 담담하고 서글픈 보고서.그 어떤 공포영화 보다 새삼 ‘여자로서의 삶의 현장‘이무서워지는..모든 지영이들의 해피엔딩.. 오게 될까?? 저도요. 82년생 김지영을 안아주십시오. 라고 저도 말씀드려봅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