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곱고 소박한 생각들이 이토록 은은하게 선한 빛을 낼 수 있을까!하지메와 마리의 만남, 대화, 생각들을 쫓으며마치 영혼의 짝이 맞추어지는 것처럼함께 마음이 둥실 넓어졌다.영화로 만들어져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바야시 사토미? 므흣..좋다. 참 좋다. 이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