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말대로)마음속에 남아있는 아이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주지 못한 채 무언가에 떠밀려 어른이 되어서 그럴까?나역시 그림책에 마음이 설레이고 흔들리고 삶이 놓여지는 게 어쩐지 `그냥` `마냥` 참 좋다.아이를 키우며 그렇게 내 마음속의 아이도 함께 보듬어 가야지..그림책이라면 그 바람을 그 소망을 꼭 이루게 해줄 것만 같다 :)그림책에 흔들렸던 마음의 기록들그림책이 건넨 위로의 이야기그림책이 이뤄낸 소통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책진솔하게 써내려간 글들을 읽으며 아..좋다!를 홀로 얼마나 속삭였는지..ㅎ-ㅎ선물해주신 고운님의 마음과 꼭 닮아 있는 글들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