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지음, 김명남 옮김 / 창비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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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책읽는당 7월 도서 미션 완료!

[이 책의 원본이 된 TED 강연은 유튜브에서 25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고, 팝스타
비욘세의 노래에 피처링되기도 했다. 스웨덴에서는
이 책을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 2학년에게 나눠주어
성평등 교육의 교재로 삼고 있다.]

문장공유 1.

우리가 어떤 일을 거듭 반복하면,
결국 그 일이 정상이 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거듭 목격하면,
그 일이 정상이 됩니다.
p.16

오래전 그날 내가 사전을 찾아보았을 때,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페미니스트 : 모든 성별이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평등하다고 믿는 사람.
나는 페미니스트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맞아, 오늘날의 젠더에는 문제가 있어,
우리는 그 문제를 바로잡아야 해,
우리는 더 잘해야 해, 하고 말하는 사람이라고요,
여자든 남자든,
우리는 모두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합니다.
p.51-52


문장공유 2.

너는 여자니까라는 말은 무엇에 대해서든
유효한 이유가 아니라고 거부하겠다고.
나의 가장 진실되고 가장 인간적인 자아로 살고자
애쓰겠다고, 하지만 세상의 인정을 구하기 위해서
나 자신을 억지로 변형시키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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