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호와 러스티
백수현 지음 / 미메시스 / 2016년 6월
평점 :
세 살 여자아이 시호와 반려견 러스티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 에세이.
행복한 아이를 보면 안심이 되고
행복한 엄마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
내 아이가 앞으로 만나게 될 친구들이
그리고 관계를 맺어갈 어른들이
따뜻한 사람들이길 바라는 엄마의 욕심으로 ㅎ-ㅎ
가만가만 사진을 들여다보고 글들을 읽으며
공감했고 찡했고 울컥했다.
반복되는 지금의 일상이
이미 반짝이는 보석인 것을..
이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시호도 건강하고 예쁜 숙녀가 되기를.
시호엄마도 소중한 꿈 이루시기를 응원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