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문인이었던 이옥과 김려의 일생에 걸친 우정과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나태주 시인의 풀꽃이 떠올랐다.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오랜 시간을 둔 벗의 사귐. 우정. 신의.요즘엔 고루한 감성으로 취급받는 감정들이라더없이 반갑고 또 반가웠다 여유가 조급함을 이기는순간을 만나고 싶을때그럴 때 읽으면 좋은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