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추억이 담긴 작품들을 소재로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그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책>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다음 권에서는 저자의 책사랑이 또 어떤 미스테리를 만들었을지 궁금해진다. 아무래도 6권까지 챙겨보게 될 듯하다. ㅎ-ㅎ추리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잔인하거나 섬뜩하지 않고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때론 뭉클하기도 하고.육아 스트레스 풀기로는 더할 나위 없이 goo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