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
오소희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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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순간 애닳아하기 보다는 푸근하게 여유를 가지고
바라봐 주는 마음으로 키워보고 싶은데...

˝국민˝이란 단어를 붙이고 유혹하는 육아용품들부터
마치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 엄청나게 많은 공부를
해야 하는 일이며 특별한 자격을 요하는 일인 것처럼
무언중에 압박하는 말.말.말들...

창 밖을 바라보는 아이 사진에 유독 눈길이 오래
머문다. 요즘 이렇게 여유롭게 이 생각 저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

그래! 본질은 저 너머가 아니라 내 안에 있을테니
마음의 소리를 들어야겠다!! 난 엄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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