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알라딘 서재
l
명예의 전당
블로거 베스트셀러
최근 서재글
이달의 당선작
인기태그
북플
l
알라딘 메인
l
국내도서
전자책
외국도서
알라딘굿즈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음반
블루레이
커피
장바구니
주문조회
나의계정
고객센터
추천마법사
서재통합 검색
통합검색
국내도서
외국도서
전자책
만권당
알라딘굿즈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커피
음반
블루레이
-----------
서재검색
서재태그
마이리뷰
마이리스트
마이페이퍼
서재
나의서재
l
전체글보기
보관리스트
구매리스트
방명록
서재브리핑
l
찜한 글
즐겨찾는 서재
내가 남긴 댓글
누군가가 남긴 댓글
먼댓글 브리핑
서재관리
l
나의 정보
카테고리 관리
레이아웃/메뉴
스킨/디자인
친구
오늘의 마이리스트
방문자 통계
글쓰기
l
리뷰
마이페이퍼
마이리스트
즐겨찾는 서재
l
수다맨님의 서재
https://blog.aladin.co.kr/719469195
글보기
l
서재브리핑
l
서재관리
l
북플
-
수다맨
리스트
마이리스트
마이리뷰
마이리뷰
마이페이퍼
마이페이퍼
방명록
2007
8
powered by
aladin
[100자평] 소리와 분노 (반양장)
l
마이리뷰
댓글(
2
)
수다맨
l 2017-07-05 10:50
https://blog.aladin.co.kr/719469195/9437997
소리와 분노 (무선)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3
윌리엄 포크너 지음, 공진호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월
평점 :
감각의 세계만을 이해하는 백치, 관념의 영역만을 중시했던 젊은자살자, 손익의 지점만을 헤아리는 가장, 인고와 헌신의 세월을 견디는 나이든 하녀를 통하여 몰락해가는 한가문의 모습이 절제된 문체로 그려진다. 미국에서 남부가 차지하는 의미, 영광의 과거와 치욕의 오늘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걸작
댓글(
2
)
먼댓글(
0
)
좋아요(
4
)
좋아요
l
공유하기
닫기
공유하기
URL 복사
l
찜하기
l
ThanksTo
yamoo
2017-07-10 21: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근데 저는 이 작품....무쟈게 지루하더라구요~ 보다가 말았다는.. 이걸 걸작으로, 감명 깊게 읽을 날이 제게 올까...하는 의구심이 있네욤. 개인적으로 한 가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들은 이상하게도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뤼..^^;;
아, 근데 저는 이 작품....무쟈게 지루하더라구요~ 보다가 말았다는..
이걸 걸작으로, 감명 깊게 읽을 날이 제게 올까...하는 의구심이 있네욤. 개인적으로 한 가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들은 이상하게도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뤼..^^;;
수다맨
2017-07-11 03:48
좋아요
1
|
URL
저도 4년 전에 구입하고는 세번쯤 읽다가 포기했습니다. 1부인 백치의 서술과, 2부인 이십대 장남(나중에 자살을 하지요)의 서술이 지독하리만큼 난해하게 여겨지더군요. 최근에 갑자기 이 책이 생각나서 맘먹고 손에 붙들고는 일주일 만에 완독을 했는데, 처음에 읽었을 때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더라구요. 이 작품은 가문의 일대기를 (통상적인 방식인) 연대기순으로 엮은 게 아니라 각각의 화자를 도입하고, 화자의 음성과 심정에 걸맞는 문체를 사용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더군요. 특히나 어렵게만 여겨졌던 백치의 감각적 언술(이 사람은 백치라서 개념어나 전문 용어를 모르고 몸에 받아들이는 감각들로만 생각을 합니다)과 요절자의 관념적 서술(이 사람은 하버드대 출신이나 이른 나이에 절망과 고통에 빠져서 내면에 침잠하는 사념적 또는 서정적인 문장만 씁니다)이 뭔가 뜻깊게 다가오더군요. 확실히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만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런 작품을 쓰는 데 들였을 작가의 실험성과 도전 정신은 높이 평가하고 싶더군요.
저도 4년 전에 구입하고는 세번쯤 읽다가 포기했습니다. 1부인 백치의 서술과, 2부인 이십대 장남(나중에 자살을 하지요)의 서술이 지독하리만큼 난해하게 여겨지더군요.
최근에 갑자기 이 책이 생각나서 맘먹고 손에 붙들고는 일주일 만에 완독을 했는데, 처음에 읽었을 때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더라구요. 이 작품은 가문의 일대기를 (통상적인 방식인) 연대기순으로 엮은 게 아니라 각각의 화자를 도입하고, 화자의 음성과 심정에 걸맞는 문체를 사용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더군요. 특히나 어렵게만 여겨졌던 백치의 감각적 언술(이 사람은 백치라서 개념어나 전문 용어를 모르고 몸에 받아들이는 감각들로만 생각을 합니다)과 요절자의 관념적 서술(이 사람은 하버드대 출신이나 이른 나이에 절망과 고통에 빠져서 내면에 침잠하는 사념적 또는 서정적인 문장만 씁니다)이 뭔가 뜻깊게 다가오더군요.
확실히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만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런 작품을 쓰는 데 들였을 작가의 실험성과 도전 정신은 높이 평가하고 싶더군요.
소셜 링크 설정
트위터 계정을 알라딘 소셜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트위터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소셜 링크 설정
페이스북 계정을 알라딘 소셜 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페이스북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서재지수
: 26939점
마이리뷰:
538
편
마이리스트:
0
편
마이페이퍼:
55
편
오늘 0, 총 40641 방문
오늘의 마이리스트
선택된 마이리스트가 없습니다.
최근 댓글
혹시 초판본도 읽어보..
잘 지내시죠 , 수다맨 ..
고득점이라도 서울에 ..
맞습니다. 제 표현이 ..
선새님의 부자와 빈자..
어쨌든 집필과 판매는 ..
요즘 잘 지내십니까 ? ..
수다맨 님, 프로필 사..
ㅎㅎ알바 비슷한 이들..
내일 있을 독서 모임을..
먼댓글 (트랙백)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