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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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라발은 지나간 삶에 대한 회한을, 자신의 노동에 맺힌 눈물과 기쁨을, 세상에 남아있는 천진과 희망을 유려한 필체로 써낸다. 거장의 만년작은 문학에의 오마주를 숨김없이 드러내며, 이러한 태도는 너무나 순정하기에 용납가능하다. 잊혀진 것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짧은 분량 안에서도 또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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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16-09-10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다맨 님 오늘 급벙개모임 함 어떻습니까 ?

수다맨 2016-09-10 15:31   좋아요 0 | URL
오늘이요? 어디서 몇시쯤 하실 예정이신지요?

곰곰생각하는발 2016-09-10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혹시나 하고 남겼는데... 뭐, 만날 만나는 유진 식당 6시인데.. 모일 사람이 없으니 수다맨 님 사정에 따라...
수다맨 님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말씀해주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