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주머니에 넣고 - 언더그라운드의 전설 찰스 부카우스키의 말년 일기
찰스 부카우스키 지음, 설준규 옮김, 로버트 크럼 그림 / 모멘토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나는 부코스키가 발자크나 졸라보다 뛰어난 작가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세계적인 거장들에 견주면 부코스키는 그들보다 한 끗발 내지 두 끗발은 밀린다. 그러나 나는 부코스키보다 진실하고 정직한 작가를 알지 못한다. 그의 글은 맑고 투명하며, 세속의 허영과 역겨운 가라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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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맨 2015-08-21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정한 아웃사이더라고 불릴 만한 작가다.

곰곰생각하는발 2015-08-21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약속 잊지 않으셨죠 ?
그나저나 나 이책 읽고 오늘 보면 드려야 겠다 생각했는데 벌써 읽으셨군요.
사실 전 아직 다 안 읽었습니다.

수다맨 2015-08-21 13:50   좋아요 0 | URL
곰곰발님, 정말로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고비는 넘기신 줄 알았는데, 방금 전 제 친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왔네요;;;
아무래도 장례에 가고 밤샘도 해야할 것 같아서, 오늘 약속을 지키기는 어려울 듯싶습니다.
갑자기 일이 이렇게 되어서 저 역시 당혹스럽고, 죄송하기 그지없네요;;;
머리 숙여 송구합니다.

2015-08-22 06: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8-22 01:1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