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미쳤다! - LG전자 해외 법인을 10년간 이끈 외국인 CEO의 생생한 증언
에리크 쉬르데주 지음, 권지현 옮김 / 북하우스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숲 바깥에서 숲을 보는 이방인의 시선에 경의를 표할 때가 있다. 한국의 기업(들)이 고성장이라는 목표를 명분으로 삼아, 구성원들에게 상명하복의 법칙과 우승열패의 논리를 가하는 과정을 통렬히 보여주는 책이다. 요컨대 한국의 모든 장長들은 아버지의 권위를 누리려는, 유사 박정희에 다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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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15-08-11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조만간 봅시다요.

수다맨 2015-08-12 11:31   좋아요 0 | URL
죄송합니다...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다음주 금요일 즈음에 약속 잡으면 어떠신지요? 우리집 어르신이 고비는 넘겼는데, 하필 주말에 제사가 있어서 멀리 외출하기가 어려울 듯싶습니다. 다음주에 시간 있으신지요?

곰곰생각하는발 2015-08-12 15:49   좋아요 0 | URL
아니 무슨 일 있으셨습니까 ? 어이구... 뭐, 평일만 빼면 주말은 시간이 됩니다. 다음주에 함 뵙도록 합지요. 장소는 수다맨 님이 정하십셔...

수다맨 2015-08-13 11:53   좋아요 0 | URL
할머니(올해 아흔입니다)께서 며칠 내로 돌아가실 듯했는데 다행히 고비는 기적적으로 넘겼다고 하더군요.
다음주 금요일 저녁에 한 번 뵙도록 하지요. 장소는, 저번처럼 유진식당에서 만나면 어떨까요? 거기 냉면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ㅎ

2015-08-13 15: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8-13 17: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8-15 17:2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