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흙을 밟으며 살다

흙을 밟으며 살다 - 함께하는 삶을 일군 윤구병의 공동체 에세이
윤구병 지음 / 휴머니스트 / 2010년 2월

니어링의 책과 함께 윤구병 선생님의 책을 읽으며...행복에 대해 더 깊게 성찰해 보게 되었다. 도시에서 열심히 돈을 벌고 다시 소비하고...이런 반복는 삶에서 벗어나 흙과 이웃과 공존하는 삶을 꿈꾸게 되었다.

[100자평]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사흘만 볼 수 있다면 - 헬렌 켈러 자서전
헬렌 켈러 지음, 이창식.박에스더 옮김 / 산해 / 2008년 5월

정전만 되어도 답답하고 두려운 마음이 드는데... 장애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삶을 살았으며 이렇게 짧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친 글을 남겼으니 정말 대단한 분이다. 잔잔하지만 큰 울림이 있는 책이다.

[100자평] 황홀한 글감옥

황홀한 글감옥 - 조정래 작가생활 40년 자전에세이
조정래 지음 / 시사IN북 / 2009년 10월

태백산맥을 통해 알게 된 작가 조정래...10권을 모두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때문에 어렵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황홀한 글감옥을 읽으며 얼마나 치열하게 글을 쓰는지 알게 되었고 작가에게 진심 미안해졌다.

[100자평] 조화로운 삶

조화로운 삶
헬렌 니어링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보리 / 2000년 4월

때로는 어떻게 사는 게 옳은 것일까 ? 지금 내 삶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일까 ? 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질 때가 있다. 그 때 만난 책이다. 마음 속 욕심과 경쟁으로 부터 벗어나 조화로운 삶을 꿈꿔본다.

[100자평] 사금파리 한 조각 1

사금파리 한 조각 1
린다 수 박 지음, 이상희 옮김, 김세현 그림 / 서울문화사 / 2002년 10월

뉴베리상을 받은 상이라는 것만으로도 손이 가는 책~목이와 두루미 아저씨의 우정과 목이가 민노인 밑에서 도공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이다. 특히 대사가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