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7월 1주
장마다 다가오고 휴가 준비로 바빠지는 시기다.
더운 여름에 공포영화와 스릴 넘치는 영화들이 많겠지만 누구나 그런 공포영화를 보고 시원함을 느끼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영화 공감도 하고 깔깔대고 웃을 수도 있는
그녀들의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각각 더위를 이기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무서움에 긴장해야하는 긴장감도 없고 영화를 본 후 슬픔이 남는 것도 아닌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봐도 좋을 영화를 추천한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장진영님의 상큼하고 발랄했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또다른 감회를 느낄 수 있는 이 영화.
여자둘과 남자하나.합이 셋인 이들의 우정을 참 시원하게 풀어가는 싱글즈.
골드미스나 싱글족들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다.
더위를 누구와도 아닌 혼자 이기고 즐기는 방법도 나름 쿨하지 않은가?
이영화에서 뜻하지 않게 주인공 이범수와 엄정화의 충동적인 하룻밤의 관계가 이루어 지지만 이것을 풀어가는 그들의 우정도
기억하고 싶다.몇번을 봐도 재밌고 기억에 남는 영화 싱글즈~!!
미국 드라마로 굉장히 유명해져 영화화 된다기에 더욱 기대감이컸던 이영화는 한편의 우려도 있었지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것 같다.
드라마보다 더욱 화려했고 시간이 흐른 후의 그들의 모습은
더욱 세련되고 멋지게 등장했기 때문인 것 같다.
4명의 주인공의 각각의 삶과 각각의 개성이 어찌 오랜시간 우정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지만 그들 자신의 개성이 뚜렷한만큼 친구의 개성또한 존중하고 배려해주는 마음이 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캐리브래드쇼와 그녀를 늘 애태우고 마음아프게 했던 미스터빅의 재결합 하지만 결국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그..
각각의 사랑하는 방법이 다르기에 그녀들을 보며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각각 있을거라 생각된다.사랑을 하는 각각의 방법도 주목해 볼만하다.
정말 기대되었던 영화!!!
1편보다 더욱 화려해지고 럭셔리해진 이영화
첫등장부터 두근두근!!2년이라는 시간동안 이들이 어떻게 변했을지 너무 기대되었던 작품이다.
화려해진만큼 더욱 재밌어진 2편.
지나친 욕심이겠지만..3편도..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되었으니말이다.
이영화는 정말 여자친구들과 보면 딱이다.
더욱 성숙해진 그들이고 그들의 사랑이기에 더욱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아진 것 같다.
한간에는 결혼한 기혼녀들도 공감하지 좋다는 평을 들었다.우연하게 많난 캐리와 에이든,
함께하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던 캐리와 빅.여전히 각각의 방식대로 살아가고 사랑하는 그녀들의 모습.더욱 솔직해지고 삶의 무게까지 느껴질 수 있어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던 것 아닐까?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부분도 1편보다 더욱 많아서 더욱 즐겁게 봤던 것 같다.
누구나 한번쯤을 꿈꿔볼 만한 "아부다비"여행에 대한 기억은 정말 감탄에 또 감탄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마음 편하게 친구들과 함께 웃고 우리들의 추억도 함께 떠올리며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세편의 영화화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