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구조와 내용을 조금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나누고 싶어요.
이 책은 제목이 보여주듯
전체 7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목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장. 수용 - 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라
2장. 변화 -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목표로 하라
3장. 연결 -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잊지 마라
4장. 강점 - 성격 강점을 찾아 자기답게 일하라
5장. 지혜 - 삶의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길러라
6장. 몸 - 마음에서 빠져나와 몸으로 살아가라
7장. 영성 - 삶의 의미를 찾으려면 현실 너머를 보라
여기서 조금 더 자세하게 소개하고 싶은 챕터와
나에게 더 큰 울림을 주고
안목을 확장시켜준 챕터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먼저 조금 더 자세하게 소개하고 싶은 챕터는
"5장. 지혜
- 삶의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길러라"입니다.
채정호 교수는 이 챕터에서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한 지혜 훈련법을 소개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고 싶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혜 훈련법 1 : 풍부한 지식 쌓기
지혜 훈련법 2 :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 높이기
지혜 훈련법 3 : 상대성 높이기
지혜 훈련법 4 : 불확실성 견디기
지혜 훈련법 5 : 장기적 안목 기르기
지혜 훈련법 6 : 큰 것을 인정하는 겸손함 갖추기
지혜 훈련법 7 : 공감하고 수용하기
지혜는 지식과 달리 살아가면서
삶의 경험을 통해 습득하고
터득해 가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지긋이 나이 드신 분들이
보다 더 지혜로운 이유기도 하지요.
삶의 경험이 풍부하니까요.
채정호 교수는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지혜를 훈련하는 길을 제시합니다.
지혜도 지식처럼 훈련과 반복을 통해
습득하고 길러갈 수 있다는 말이지요.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고
지식인이 가득한 세상이지만
지혜로운 사람이 많지 않다는 점과
세상이 지혜로운 사람을 찾을 뿐 아니라
세상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사람은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아니라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한 번쯤은, 아니 반드시 톺아보아야 할
챕터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