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가 만든 보건교사를 위한 찐 실전 ChatGPT (생성형 AI&에듀테크 보건 수업·업무 활용하기!) - 챗GPT·뤼튼·제미나이·노트북LM·캔바·감마·수노AI·브루·릴리스AI·젭퀴즈·패들렛·스쿨AI·와우아이디어스·구글 시트·구글 문서 찐 실전 시리즈 15
최준아.이예린.최은화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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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일선 보건교사로 있는 아내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선택하여 아내에게 보도록 했고 아내에게 서평을 쓰기 위한 실무에서 적용 해 보고 책을 평가 해 달라고 했다. 아래는 보건교사로 있는 아내가 책을 보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효율성 등의 평가를 통해 직접 작성한 서평이다.

 

GPT 완전 정복하기로 시작하여 보건교사를 위한 AI 도구 총정리, 연간 보건 업무 스마트하게 관리하기, 스마트한 보건 수업 설계, 행정 업무 효율화까지 다양하게 많은 도움이 된다.

 

보건교사를 위한 AI 도구 총정리는 시각자료 제작 도구부터 멀티미디어 도구 등 다양하게 안내되어 있고 보건교사들이 하는 일 연간 보건 업무 또한 너무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방법이 흥미롭다.

 

실전 캡바를 사용해 보기 등 디자인 만들기, 탬플렛 선택하기, 내용 편집하기 등은 산뜻한 이미지를 추가할 수 있어 너무 유익하였다. 상황별 가정통신문 작성이라든가, 학생 건강검사 운영은 나에게 지적 욕구를 자극했다.

 

특히, 요보호 학생 관리 시스템 구축은 학생 건강상태 및 응급관리 조사시 매우 유용하며 응급관리 조사시에 요보호 학생 선별하기 챗 GPT, 구글 폼으로 엑셀을 내려받아 분석을 요청하면 요보호 대상 학생을 자동으로 분류하거나 요약정리가 매우 유용하다.

 

스마트한 보건 수업 설계 또한 매우 필요한 수업도구이다. 젭퀴증로 실시간 평가하기, 패들렛 사용법, 스쿨AI개별 맞춤형 상담하기, 와우아이디어스로 PBL 수업하기 요령 등은 학교에서 꼭 필요한 수업도구이고 학생들에게 지루함을 덜어주어 학습 또한 효과적이다.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데이터 관리와 AI를 이용해 작성하는 보건일지는 바쁜 보건교사 업무로 일에 지쳐 있을 때 시간 절약을 해주는 알토란이다. 특히, 키오스크 활용 사례는 유익했으며, 직접 적용해보거나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위와 같이 아내가 평가한 글이다. 솔직히 보건교사로 있는 아내가 늘 격무에 지쳐있어서 아내에게 무언가 도움이 될 것이 있나 생각하다가 우연찮게 서평책으로 받은 책이고 아내에게 주었더니 무척 좋아했다. 아내는 일선 보건교사들의 업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고 무엇보다도 일선 보건교사들이 공저한 책이기에 더 공감이 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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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패권 전쟁 - 미국과 중국이 촉발한 제2의 냉전
박종성 지음 / 지니의서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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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중국, 미국, 한국 순으로 이어지는 머리(AI) - 몸통(로봇, 반도체 등) - 융합(완성)으로 연결되는 피지컬 AI의 패권 전쟁에 관한 이야기이다. 매우 현실적인 내용이며 정부 및 기업, 국민 모두 읽어보고 함께 준비하여 성공시키는 모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현재의 AI세계는 크게 미국 - 중국 - 유럽경제공동체 이렇게 3개의 큰 규모와 일본 - 한국 등 소규모로 각개가 국가적, 기업적 측면에서 상호 차이점은 가지고 있지만 적극 추진되고 있는 미래 먹거리이자 국가의 존립을 판가름 하는 앞으로 10년 정말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타산지석이라고 했던가. 우리는 늘 타국, 타인, 그리고 역사적인 교훈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면서 성공의 길을 걷고자 한다.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는 협력하지만 결국 존립이 걸린 문제에 있어서는 확실한 승부는 무척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은 4개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주로 급 부상하는 중국의 피지컬 AI 등 전반에 대한 내용이 거의 2/3를 차지하고 있고 그 와중에 미국과 비교하는 내용들이 들어가 있고 마지막 결론적인 입장에서 우리나라가 걸어야 할 문제점, 과제 등에 대해 저자의 생각이 들어가 있다. 미국은 머리가 크고, 중국은 머리와 몸체를 키우고 있는 중이고 우리나라는 머리와 몸체 둘다 가지고 있지만 규모의 문제가 분명 있어 보인다. 미국, 중국, 유럽, 한국 등 모두 취약점과 발전 가능성, 그리고 기회를 모두 가지고 있다. 그러한 취약점을 잘 극복하는 나라가 결국 미래의 주도권을 잡을 것임은 분명하다. 전 세계에서 제조업 강국이라고 하면 중국, 일본, 독일 정도를 생각하겠지만 나는 반대다. 우리나라야말로 제조업 강국 중의 강국이라고 생각한다. 규모가 작지만 세밀하고 치밀한 기술력을 갖춘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이 일본보다는 한국에 더 군침을 흘리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점을 높게 산 이유일 것이다. 중국은 공산주의라는 독재국가 주도라는 강점과 함께 최대의 취약점이 될 수 있는점, 미국은 머리를 확실히 가지고 있지만 몸체가 허술하다는 점, 우리는 몸체는 확실하지만 머리 부분이 아직은 미국 등 선진국가를 따라가기는 규모 면이나 기술, 문화적인 면에서는 아직 가야할 길이 확실히 멀다는 생각을 해 봤다. 미중간의 패권전쟁에서 끼어 있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그들 사이에서 협력하고 경쟁해야 할 분야를 잘 발췌하여 우리의 위치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책 전반에서 중국의 비젼과 중국의 현실을 조금 더 알게 된 계기가 되었고 우리나라의 취약점과 우리나라가 가지는 과제에 대한 것도 알게 되었다. 인재유출, 공대보다는 의대중심의 인재풀도 풀어야 할 문제같다. 또한 인재유출의 문제는 우리나라에서의 인재를 활용할 부분에 대해서는 국가적인 고민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문제는 풀라고 있다는 것이기에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 모두가 그 해답을 찾고 해답대로 잘 실천하여 문화화 한다면 좋은 시너지가 될 것 같은 생각도 해 봤다. 많은 생각을 해 보게하는 좋은 책이고 저자의 인사이트가 대단하다는 생각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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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출간 20주년 기념판) - 돈을 끌어당기는 위대한 지식
이상건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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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사진을 찍어 자식들에게, 아는 사람들에게 보냈다. 저작권에는 문제가 없을 만큼만. 책을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다. 비단 부자에 대한 욕망이 없더라도 불편하지 않을 만큼의 돈은 모두에게 필요할 것이다. 그러한 인간의 욕망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책이다. 기자 출신들이 주로 재테크 책을 자주 쓰는 이유 중 하나는 공식적, 또는 비공식적으로 부자들과 접촉할 기회가 많기 때문일 것이고 그들의 인터뷰를 통한 많은 부자들의 재테크 방법을 알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을 쓴 저자 또한 기자, 작가, 금융선터 센터장, 강연 등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수많은 부자들을 접했을 것이고 그러한 접한 경험들을 책으로 쓸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그의 책을 통해 간접경험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앎도 중요하지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만이라도 적용할 수 있다면 더 발전할 수 있고 부자로 가는 지름길을 더 빨리 알고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은 총 6개장으로 나뉘어진다. ‘돈버는 기본원리, 부자들의 심리학, 역발상식 인생관과 투자의 원리, 부동산 투자의 원리, 유대인과 화교의 지혜, 세상과 인생을 보는 눈이렇게 6개 장으로 나뉘어 부자가 될 수 있는 힌트를 주고 있다. 돈 버는 원리가 뭐 있겠는가? 성실하고 열심히 저축하고 투자하고 하면 될 일이지. 정말 그럴까? 나는 늘 의문이었고 지난 세월을 생각해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인용을 통해 무엇이 될 것인지보다는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더 고민을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 수많은 부를 이루고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가 간접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놓았다. 그렇다고 금방 부자가 될 것 같지는 않다. 생각보다 더 어려운 일이 바로 실천하는 것,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잘 적용하는 것일 것이다. 유대인과 화교의 공통점을 잘 표현해 놓아서 큰 도움이 되었고 마지막으로 제시하는 세상과 인생을 보는 눈은 내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힌트를 주어 만족했다.

 

책 주요 부분에 색인을 해 놓은 것은 좀 더 주의깊게 보라는 의미에서 더 집중해서 보았다. 키워드는 늘 동일하지만 저자에 따른 해석은 늘 다르다. 작은 표현 하나 하나는 벌써 책을 생각하고 평가하는데 좋은 기준점이 되기도 한다. 책을 세심히 읽어보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부자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고 내 자신이 하는 재테크 방법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서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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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문장 - 우리가 사랑한 작가들이 삶의 질문을 마주하며 밑줄 그은 문학의 말들
스티븐 킹 외 지음, 조 패슬러 엮음, 홍한별 옮김 / 이일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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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을 들고 읽는 순간 갑자기 서평을 읽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소개되는 여러권의 책에 나와 있는 문장, 단어, 감정, 공감 등 자신의 생각을 여기에 적고 있다. 또 한 부분은 바로 글을 쓰는 요령에 대해 독자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들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소개되는 책 속에 들어 있는 주요 문장을 소개하고 그 소개하는 배경과 이유를 설명하고 있으면서 초점은 늘 글 쓰기비평이었다. 글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책 표지에도 이런 문구가 있다. ‘우리가 사랑한 작가들이 삶의 질문을 마주하며 밑줄 그은 문학의 말들이라는 표현, 참 고급지고 멋진 표현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고급진 언어로 책을 썼다. 책 속의 책을 속개하면서 우리 모두 공감갈 수 있는 내용, 책을 읽으면서 착안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저자는 속 깊이 꺼내 들어 독자들과 맞대면 하고 있다.

 

저자는 작가이면서 주요 잡지, 신문 등에 논픽션 집필을 하였으며, 문학 칼럼지에 다양한 작가들을 오랫동안 인터뷰하였다. 그는 최근까지도 소설을 발표하는 등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어느 날 책 한 권을 읽었고 내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오르한 파묵, ‘새로운 인생에 나온 문구는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삶을 뒤바뀌게 하는 계기도 될 수 있다는 이야기 일 것이다. 저자는 서문 쓰기부터 무척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물론, 여러장에 걸친 책에 들어있는 소개 글들도 저자가 얼마나 엄선했는지는 그의 비평글을 통해 알 수 있다. 책의 구성은 제1인생의 문장’, 2작가의 문장’, 3사랑하는 문장으로 되어 있는데, 각 장은 저자가 엄선한 주요 작가들의 인생문장과 작가의 문장, 작가와 그들이 사랑하는 문장들이 소개되고 있다. 솔직히 소개되는 책의 작가들의 문장보다는 저자가 평가하는 글들이 더 고급진 느낌을 받는다.

 

수많은 책들을 읽었는데, 책 속에 소개되는 작가들을 어쩜 몇 명을 제외하고는 알지 못하거나 낯선 작가들이라는 사실이 나 자신을 놀라게 하였다. 내가 지금까지 읽어왔던 책들이 주로 인문학이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지만 내 편협한 독서 분야에 대한 반성을 하는 계기도 되었다. 오랜만에 참 좋은 책을 읽었다. 무엇보다도 글을 쓰는 요령, 어떤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오랜 궁금증까지도 해소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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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질문 - 삶의 불안을 덜어줄 철학의 언어
장재형 지음 / 타인의취향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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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을 읽고자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제목을 보고 그 제목으로 인해 드는 궁금증이다. 책을 들고 가장 먼저 찾은 것은 바로 다섯 가지 질문이 무엇인가이다.

그 다섯가지는

1. 왜 나는 모든 것이 불안한가

2. 왜 나는 타인을 위해 살고 있는가

3. 삶의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4. 참고 버티면 언젠가 나아질까

5. 내면의 부를 어떻게 쌓을 수 있을까

이렇게 다섯가지이다. 그 중 내게 정말 관심있는 질문은 바로 1, 2번이다. 늘 불안해 하고 꼭 타인을 위해 사는 것은 아니지만 타인을 의식하며 사는 나 자신을 되돌아 볼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올랐다. 자존감의 문제가 부각이 되어서다. 반백을 살아오면서 남을 의식하지 않은 때가 없었고 그것이 늘 나를 힘들게 하였다. 이 책은 위의 다섯가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철학자, 성인 들의 교훈이 담겨있다. 물론, 저자의 생각도 들어가 있지만 책 안의 유명 문구들은 정말 가슴에 와 닿았다.

 

저자는 마흔에 읽는 니체니체열풍을 몰고온 작가이다. 그는 책을 통해 끼달은 바를 삶과 실용적인 방식인 글쓰기 등으로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그는 스스로 묻고 생각하고 답하는 이 책을 통해 진정한 나 자신을 찾는 지적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했다.

 

이 책에는 소개되는 글들과 관련된 인물은 플라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미쏄드 몽테뉴, 장 자크 루소,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프리드리히 니체, 헨리 데이비드 소로, 버트런드 러셀,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등 총 13명의 동서양 철학자들이다. 책은 위 다섯가지 질문에 대한 위의 철학자들의 말과 설명으로 되어 구성되어 있다. 전반적인 내용들은 여는 책에서도 나오는 내용이었지만 다시한번 전체적인 내용을 잘 발췌하여 구성하였기에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책들은 한번 읽고 던져두면 정말 아무것도 안되는 것이다. 책에서 줄곧 강조하고 있는 것이 바로 실천이다. 내가 알고 생각했으면 반드시 삶에 적용이 되어야 한다. 저자는 시작과 끝까지 그것을 강조하고 있다.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았고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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