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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GTX·반도체 클러스터·국가산업단지부터 농지연금까지, 2026~2035 토지 투자 로드맵 ㅣ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전은규(대박땅꾼) 지음 / 길벗 / 2026년 8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어느 분야에서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우연히, 어떤 계기로 관심을 갖고 시작하다가 이후 엄청난 의지와 경험으로 성공의 길에 들어섰음을 알 수 있다. ‘대박땅꾼’ 필명의 전은규님은 이름에서부터 부동산의 냄새를 물씬 풍긴다. 그와 오랫동안 알고 지냈기 때문에 그의 책은 거의 의무적으로 사서 읽게 되는데 이번 책은 그가 지금까지 써 온 책의 종합본처럼 느껴질 만큼 엄청난 양의 토지 관련 지식과 최신 정보까지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정부 들어오고 나서 토지투자, 그것도 농지 투자는 정말 투기로 몰릴 정도로 토지, 특히, 농지를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농지에 대한 투자를 꺼리고 있는 와중에 나온 부동산, 그것도 ‘토지’에 대한 책이기에 지금 상황에서 토지에 대해 어떻게 투자할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다만, 농지 전수조사 관련 내용과 개정법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지 않아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저자 ‘대박땅꾼’ 전은규님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우연히 아버지가 주신 책이 계기가 되어 부동산(토지) 투자를 해 온지 21년만에 10만평, 100억원대 자산을 일군 신화적인 인물이며, 아직도 젊은 나이에 엄청난 활동으로 네이버 카페, 유튜브, 현장답사 등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책은 준비마당으로부터 일곱째마당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토지투자 첫걸음, 토지투자의 유망지역 찾기, 사야할 땅, 사기만 하면 오르는 토지 탐색, 토지 현장조사의 필수 매뉴얼, 내 땅 제대로 활용하는 전략, 수익을 늘리는 매매전략, 고수 영역에 도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박땅꾼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그의 책에는 단수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할 요소들에 대해 현장감있게 소개하고 있다는 것과 책에 들어가 있는 삽화, 그림, 지도 등은 종이질만큼 선명하게 제대로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고 다른 책들이 저자 본인의 성공사례 또는 남의 성공사례위주로 열거하는 반면, 이 책은 대박땅꾼이 직접 겪은 것들, 실패사례 등도 포함하고 있어 토지투자에 대한 주의사항 등도 꼼꼼히 살펴 넣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토지투자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님은 단순히 아파트 투자와는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다. 확인해야 할 사항들도 많고 주의해야 할 사항도 많고 매수가도 천차만별이고 토지의 특성상 아파트처럼 가격이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동일한 지역에서도 입지에 따라 완전히 다른 가격을 보인다는 점, 도로를 따라 투자처가 바뀐다는 것, 같은 토지도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 엄청난 가격 차이를 낼 수 있다는 점 등 그러한 독특한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토지투자 시작조차 할 수 없는 그런 투자 방식이기에 대박땅꾼이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는 소중한 지식과 정보는 어쩜 고난위도의 토지 투자에 있어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정석을 보여주는 느낌이다. 대박땅꾼의 책은 단순히 한번 읽고 꽂아놓을 책이 아닌 옆에 두고 토지 임장, 토지분석 등 투자할 때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