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력 - 부와 성공을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
토니 베이츠.나탈리 페토프 지음, 이선애 옮김 / 동아엠앤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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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 제목 중에서 가장 핫한 제목을 찾는다면 당연 태도와 관련된 제목이다. 태도는 요즘을 사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 능력 중의 하나다. 사람을 평가할 때 태도야 말고 평가 1순위가 되고 있다. 이러한 중요한 태도와 함께 또 하나의 중요한 능력 중의 하나는 바로 공감력이다. 무엇인가에 공감할 수 있는 힘, 공감력이야말로 갖추어야 할 능력 중의 하나이다. 위키백과에서 공감에 대한 의미를 찾아봤다. ‘상대방 입장에 서서 상의의 경험한 바를 이해하거나 혹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능력이라고 되어 있다. ‘이해하고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고 하였다. 그리고 분명 능력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공감에도 능력이라는 말이 내포되어 있는데, 공감력이라고 하여 능력을 강조한 것일까? 이 책을 읽다보면 저자가 왜 그렇게 제목을 사용하였는지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공동저자인 토니베이츠(제네시스 회장이자 CEO, 글로벌 SaaS기업에서 비즈니스 통찰력을 빠르게 얻으면서 신뢰할 수 있는 경영진 업무 수행)와 나탈리 페토프(유수의 기업에서 컨설팅하면서 기술과 고객, 직원 경험 분야에서 다년간 경력)의 프로필을 고려하면 그들이 공감력에 대해 언급할 만큼 현대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공감력부와 성공을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의하고 있다. 기업의 목표가 비지니스 중심에서 고객, 직원 중심으로 전환되었다는 말이 나온다. 기업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직원중심이라는 말이 추가가 되었다. 비즈니스의 성공에 있어서 직원또한 고객만큼이나 수익 창출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혁신의 3대 요소로 지난 일에서 얻은 교훈, 통찰력, 선견지명으로 보고 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걸쳐 시간적 개념에서 혁신을 본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서 혁신은 고객,직원 경험 공감, 신뢰, 충성도로부터 나온다고 하였다. 새천년에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것은 바로 ‘4차산업혁명이었고 위와 관련된 산업들이 속속들이 등장하였고 현재 진행중이다. 인공지능부터, 자율주행, 로봇,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로 서로 연결되는 것을 핵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더불어 이후에는 ‘5차산업혁명을 말하고 있는데, 바로 개인화. 사람과 기계, 지성 간의 심층적 다차원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말 세상의 변화와 패러다임의 전환이 급속도록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 그 와중에 정말 중요한 것이 바로 성과와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이 공감이라는 것이다. ‘공감중심문화, 혁신공감지향적 문화등을 통한 혁신, 그 혁신에는 다양성과 포용성이 필요하다는 것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학습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미래는 늘 변화를 추진한다. 그러한 변화에도 공감이 필요한데, 그러한 공감고객,직원 경험 존중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은 확실히 을 벌기 위한 활동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그 을 벌기위해 기업문화가 변화되고 혁신되어야 한다. 이는 리더뿐아니라 조직전체의 지향점이 되어야 하고 그 지향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공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반복되는 내용의 연속을 통해 그 중요성을 더 인식하게 된 것 같다. 과거 블루오션이라는 책을 통해 유사한 내용을 접한 적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조직문화의 변화와 성공 기업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한번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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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4-03-01 0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력에 대한 리포트 수준으로 읽혀집니다. 경영분야에 종사하시는 분이신가요?